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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나라당대표등 새만금에서 현지에서 주요당직자 대거참가

박희태 한나라 대표, 전북서 정책협의 "주목"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전북도가 9월4일 새만금 현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과 새만금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북을 방문, 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전주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새만금 현지에서 도와 정책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과 임태희 정책위원장, 안경률 사무총장을 비롯, 몇몇 최고위원들 등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만금 신시도 한국농촌공사유지사무소에서 열릴 도와 한나라당의 정책협의회 주요 안건은 내년도 국가예산과 새만금 사업, 혁신도시 등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새만금 국제포럼"에서 박 대표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한 이후 이뤄진 것이어서 한나라당의 지원 여부도 기대되고 있다.

박 대표는 당시 새만금 사업의 상징적 중요성을 강조한 뒤 한반도 대운하의 정책적 대안과제로 새만금을 높게 평가하는 등 당 차원의 지원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