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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손학규 4월 총선대비 새만금 공세게시글 내용
MB, 호남 껴안기 시동…다급해진 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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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비 대운하ㆍ새만금 공세…신당ㆍ민주 통합 맞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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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전남북 도지사를 잇달아 면담해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였고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범여권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다. 신당은 수도권 참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유일한 텃밭인 호남을 `절대 사수`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 당선인 역시 이번 총선에서 대선 때 얻은 저조한 호남지역 득표율을 만회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 李, 호남 공세 개시 = 이 당선인은 이날 전국 시ㆍ도지사 간담회를 열어 광역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와중에 전라남북도 지사만을 따로 만나 지역 민심을 청취하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지난해 대선 당시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던 호남 지역이었으나 선거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제 살리기`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동서화합이라는 명분도 챙기고 4월 총선도 대비한다는 일거양득의 묘책이다. 이 당선인은 박준영 전남지사가 `호남 운하 민자 건설` 문제를 꺼내자 "계획은 살아 있는데 그 계획이 바뀐 건 아니고 민자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들어보자는 것뿐이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김완주 전북지사와 만나 인수위에서 발표한 새만금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수위가 최근 새만금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심도시로 개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회동에서는 구체적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孫, 민주당 통합협상 재개 = 취임 이후 `새로운 진보`를 내세우며 `우향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손학규 신당 대표는 당내 잡음을 무마하고 `손학규 체제`를 안착시키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출신 꼬리표를 떼는 게 급선무인 손 대표로서는 동요하는 호남권 전통 지지층을 다독이는 게 급선무다. 손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아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특히 호남 민심은 참담할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고 성원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한 데 대해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말했다. 대선 전에 군불만 때다가 무산된 신당-민주당 통합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날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설 이전에 양당 통합을 마무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손 대표는 "양당 통합은 호남지역 국민의 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개혁세력이 하나 돼 국민에게 이바지하라는 여망을 받들겠다"고 환영했다. 통합과 관련한 `김심(金心)`의 선택이 주목되는 가운데 손 대표는 오는 2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임성현 기자 / 전정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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