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전환우선주'가 공모주 고려해야 할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기업을 공개하는 기업 가운데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이 늘고 있어, IPO후 상환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점차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의 IPO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3년 예스컴(현 엠피오)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04년에 상장한 기업중에서는 화인에이티씨와 휘닉스피디이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디오스텍, 해빛정보, 성일텔레콤, 에이블씨엔씨 등이 상장했고 올들어 상장한 기업 가운데 이날 상장한 휴온스와 펜타마이크로를 비롯해 다사테크 (18,100원 700 -3.7%), 파트론 (7,450원 340 -4.4%), 이녹스 (4,800원 300 -5.9%), MDS테크, 루트로닉, 티엘아이, 에이치앤티, 씨앤비텍, 엠비즈네트웍스, 모빌탑 등이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상환전환우선주란 원리금을 갚아야하는 일종의 채권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일정한 조건에서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권이다. 전환사채(CB)와 비슷하지만 전환사채는 채권으로 부채인 반면 전환우선주는 회계상 주식으로 분류돼 자본으로 잡힌다는 차이가 있다.
2002~2003년 창투사들이 상환전환우선주 투자에 나선 이후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의 IPO가 점차 늘고 있다.
한화증권 IPO팀 관계자는 "2002~2003년 코스닥시장이 급락하면서 보통주에 투자한 창투사들의 손실이 컸다"며 "그래서 창투사들은 CB로 투자코자 했지만 CB는 부채이기 때문에 CB로 투자하면 상장요건(부채비율)을 통과하기 어려워져, 회계상 자본으로 잡히는 상환전환우선주로 투자하는 경우가 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창투사들이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향후 이들 기업의 IPO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은캐피탈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1호 등은 지난 2004년 7월 이녹스의 상환우선전환주 110만를 주당 5000원에 매입했다. 이들은 이녹스가 상장한 이후 상환전환우선주 전량을 전환청구했다. 이 물량의 상장후 전환비율은 1.25대1로 주당 전환가격은 4000원에 불과하다.
최근 기업을 공개하는 기업 가운데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이 늘고 있어, IPO후 상환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점차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의 IPO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3년 예스컴(현 엠피오)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04년에 상장한 기업중에서는 화인에이티씨와 휘닉스피디이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디오스텍, 해빛정보, 성일텔레콤, 에이블씨엔씨 등이 상장했고 올들어 상장한 기업 가운데 이날 상장한 휴온스와 펜타마이크로를 비롯해 다사테크 (18,100원 700 -3.7%), 파트론 (7,450원 340 -4.4%), 이녹스 (4,800원 300 -5.9%), MDS테크, 루트로닉, 티엘아이, 에이치앤티, 씨앤비텍, 엠비즈네트웍스, 모빌탑 등이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상환전환우선주란 원리금을 갚아야하는 일종의 채권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일정한 조건에서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권이다. 전환사채(CB)와 비슷하지만 전환사채는 채권으로 부채인 반면 전환우선주는 회계상 주식으로 분류돼 자본으로 잡힌다는 차이가 있다.
2002~2003년 창투사들이 상환전환우선주 투자에 나선 이후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들의 IPO가 점차 늘고 있다.
한화증권 IPO팀 관계자는 "2002~2003년 코스닥시장이 급락하면서 보통주에 투자한 창투사들의 손실이 컸다"며 "그래서 창투사들은 CB로 투자코자 했지만 CB는 부채이기 때문에 CB로 투자하면 상장요건(부채비율)을 통과하기 어려워져, 회계상 자본으로 잡히는 상환전환우선주로 투자하는 경우가 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창투사들이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향후 이들 기업의 IPO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은캐피탈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1호 등은 지난 2004년 7월 이녹스의 상환우선전환주 110만를 주당 5000원에 매입했다. 이들은 이녹스가 상장한 이후 상환전환우선주 전량을 전환청구했다. 이 물량의 상장후 전환비율은 1.25대1로 주당 전환가격은 4000원에 불과하다.
상환전환우선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이녹스 주식을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추전된다. 그동안 이녹스 주가가 5000원대 이상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 같은 물량출회로 이녹스 주가는 상장 이후 하향곡선을 그렸다.
이상은 머니투데이 12월 19일 14:02
이러면 앞으로 우상향되는것 아닌가? 그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보면,
1. 이녹스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모두 털어버린것 같다는 머니투데이 보도.
2. 이녹스, 신규 첫날 청약 경쟁률 28.89대 1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383억원. 기대주 아닌가?
3. 다국적 회계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13일 선정한 '2006년 아시아-태평양지역 500대 고속성장 기업'에 에스엔유프리시젼, 이녹스, SNH, 선양디엔티 등 국내 기업 100개가 포함됐다는 뉴스....
4. 재무제표가 2003년 32억 매출액이 2004년 150억 매출액에 영억이익 29억, 단기순이익 31억, 순이익율 20.53%, 2005년 매출액 214억에 영업이익 35억, 단기순이익 35억, 순이익율 16.51%, 올해 2006년 매출액283억, 영업이익 47억 단기순이익 44억, 순이익률 15.55%. EPS 652, PER 7.36...
좋은 주식인것같은데...
모두 성투했으면 좋겠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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