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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1.7% - 증권사 목표주가 10,000원, 현재주가 대비 43%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 거래비중 기관 22.16%, 외국인 23.25% -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 주요 매물구간인 7,72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16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93% 하락하면서 6,960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생명은 지난 1개월간 8.18%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대한생명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을뿐 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심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대한생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주가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5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대한생명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위험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순위	%	순위	%	순위
대한생명	1위	2.3%	3위	-8.2%	3위	-3.5
삼성카드	2위	1.9%	5위	-11.2%	5위	-5.8
기업은행	3위	1.7%	4위	-9.4%	4위	-5.5
삼성화재	4위	1.5%	1위	-0.9%	1위	-0.6
외환은행	5위	1.1%	2위	-1.6%	2위	-1.4
코스피	-	0.7%	-	-2.7%	-	-3.8
금융업	-	0.9%	-	-5.9%	-	-6.5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1.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1.7% 하락하고 있다.

삼성화재	211,500원 ▼2000(-0.94%)	삼성카드	38,100원 ▲250(+0.66%)
기업은행	12,950원 ▼200(-1.52%)	외환은행	8,560원 ▼120(-1.38%)

증권사 목표주가 10,000원, 현재주가 대비 43%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대한생명의 평균 목표주가는 10,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6,960원으로 3,040원(43%)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송인찬, 이관희 에널리스트가 " 부담이율 하락에 주목하자, 동사의 경우 부담이율 하락이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동사의 경우 4Q 부담이율(Funding Cost)은 6.03%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YoY 대비 20bp 하락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FY12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5.84%의 부담이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100원을 제시했고, 현대증권의 이태경, 허유정 에널리스트가 " 부채 가치 고려해 PBR 프리미엄 30%부여, 우리가 실질BPS 상승을 주장하는 이유는 부채의 공정가치 때문이다. 부채의 듀레이션이 자산 듀레이션보다 길다는 의미는 금리 상승시 부채 쪽의 가치 감소가 더 크다는 뜻이다. 즉,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순자산은 늘어나고 당연히 실질BPS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IFRS 2단계에서는 정식으로 이 개념이 활용될 것..." (이)라며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했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4월1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850,454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4,99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045,45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대한생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92%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2.16%, 외국인 23.2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4.5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3.25%를 보였으며 기관은 22.1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3.9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9.8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6.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침체	약세	보통	강세	과열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주요 매물구간인 7,72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7,72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72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9%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84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7,72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7,72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