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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4Q23 Review: 가정 변경에 따른 P/L 및 CSM의 높은 변동성

KB증권에서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4Q23 별도기준 순이익은 3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68.9% 하회. 2023년 기말 CSM은 9.24조원으로 기시 CSM 9.76조원대비 5.4% 감소하였으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163억원으로 당초 전망치 7,030억원을 하회하였음. 신계약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신계약 CSM이 2.54조원 반영되었지만 1) 모델 변경 약 -5,000억원, 2) 감독원의 가이드라인 적용 -8,000억원, 3) 기말 계리적 가정 변경 -1.1조원 등 CSM 조정이 -2.53조원 반영되며 신계약의 CSM 증가 효과를 대부분 상쇄하였기 때문임. 이익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연금상품의 지급률 상승의 영향으로 손실부담계약이 4분기에 1,850억원(변액보험 관련 환입 800억원 반영시 1,182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성장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였지만 가정 변경 및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라 P/L 및 CSM의변동성이 확대되며 당초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고 평가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3년 DPS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별도기준 배당성향 20% 수준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DPS 170원 전망을 유지함. 2023년 반영된 비경상 비용 요인이 2024년에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계약 성장 중심의 전략이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약환급금 준비금 부담 확대를 감안할 때 점진적인 배당성향 상향을 전망하고 있음. 한화생명은 금융위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중장기 자본정책에 대해 추가로 발표할 예정임. 4분기 K-ICS는 183%로 2022년말 177%대비 6%p 상승하였으며 신계약판매로 인한 효과가 18.0%p 반영되었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