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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였던 심형래 '디 워', TV서 첫공개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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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5년 여의 작업 동안 대중에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던 심형래 감독의 초대형 괴수영화 '디 워'(D-War)가 안방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디 워'의 3분 가량 예고편과 함께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디 워'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4분 여 동영상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대중에게 정식으로 동영상이 소개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급사 쇼박스측은 '디 워'의 동영상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취재진에게 동영상 촬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방영분에서 심형래 감독은 "'용가리' 때와는 달리 기술적인 진보가 엄청나게 늘었다"며 "이무기의 연기가 무척 실감난다"고 영화 성과를 자신했다. 또한 심형래 감독은 "나는 영원한 개그맨이지만 미국에서는 개그맨 보다는 영화 감독으로 더 불리고 싶다"며 '디 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노출을 꺼려왔던 '디 워'가 안방극장에 소개된 데는 지난 4일 북미 최대 영화시장인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완성본이 처음으로 공개돼 영화계 안팎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철저한 보안을 기울였다.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디 워'의 진가가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성과를 밝힐 수는 없지만 현지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고 전했다.
'디 워'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이무기의 여의주 쟁탈전을 다룬 영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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