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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플렉스와 메가박스 매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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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플렉스가 실적좋은 메가박스를 매각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1999년 케이블방송채널 DCN에 더불어 메가박스 매입한 가격이 350억원입니다. 최근 호주계 금융회사 매쿼리에 매각된 가격은 1455억원 이며. 향후 2년간 운영은 미디어플렉스에서 대행하고 고정 수수료 100억원, 인센티브 300억원을 받는다는 조건입니다. 이것만 계산해도 1850억원 이상입니다. 매입가 대비 5~6배 달하는 금액입니다. 자산 처분도 회사 순익에 포함되며 현재 미디어플렉스의 자산가치를 메가박스와 비슷하게 생각한다면 메가박스 매각대금을 포함해서 3천억원 이상은 되야 하지만 현재 시총은 1600억원 수준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지만 회사가치대비 현재 주가가 현저히 낮다는 겁니다.
미디어플렉스의 미디어 사업이 온미디어로 넘어가면 깡통찬다느니 이런말은 어디까지나 루머이고, 메가마크와 인수합병을 하건 온미디어와 인수합병을 하던 미디어플렉스에 득이 되면 득이 되지 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 플렉스가 흡수합병이 되더라도 더 큰 규모의 회사로 거듭날뿐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메가박스 매각자금은 엄연히 미디어플렉스에서 발생한 매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있는한 미디어플렉스를 제쳐두고 온미디어에 매각자금을 모두 쏟아붓거나 하지는 않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오리온은 어떤 방식으로라도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에 연결고리를 형성할 것입니다.
미디어플렉스의 미디어 사업이 온미디어로 넘어가면 깡통찬다느니 이런말은 어디까지나 루머이고, 메가마크와 인수합병을 하건 온미디어와 인수합병을 하던 미디어플렉스에 득이 되면 득이 되지 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 플렉스가 흡수합병이 되더라도 더 큰 규모의 회사로 거듭날뿐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메가박스 매각자금은 엄연히 미디어플렉스에서 발생한 매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있는한 미디어플렉스를 제쳐두고 온미디어에 매각자금을 모두 쏟아붓거나 하지는 않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오리온은 어떤 방식으로라도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에 연결고리를 형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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