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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플렉스가 단순히 '디워'만을 쫓는 회사인가?게시글 내용
미주소재하고 미디어플렉스하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미주소재는 오를때는 상한가지만 내릴때는 하한가 입니다.
미주소재는 디워가 성공하더라도 순수익은 5,500~8,900만원 선이라고 하지만 미디어 플렉스는 투자, 배급 양쪽에서 수익을 거두기 때문에 최하수익은 수십억원에 달합니다. 미주소재는 디워와 직접 개연성도 떨어지고, 디워 상영이 끝나면 별 볼일 없지만 미디어플렉스는 디워하나로 끝나는 회사입니까??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등등 수많은 화제작에 투자 배급을 한 회사이고 내년에 개봉할 적벽대전은 디워보다 투자금액도 많고 벌써 손익분기점이 넘은 상태인데다가 조만간 개봉할 영화 '만남의 광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가박스 매각하자마자 바로 무슨계획이 나와서 투자자들을 기쁘게 해줄것이라는 기대하는 것은 과욕입니다. 무슨 사업계획이 애들장난도 아니고 고심끝에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된 계획이라면 시간은 당연히 지체될 것이고 오리온이라는 큰 기업에서 아무렇게나 계획하지도 않을겁니다.
그리고 올 겨울 '디워' 일본에서 배급하는 회사가 일본회사가 아니라 미디어플렉스입니다. 또한 미디어 플렉스가 70억원 가량 투자한 내년에 개봉할 적벽대전이 이미 손익분기점이 넘은 이유는 감독이 오우삼이라는 점입니다. 아시아와 홍콩에서 흥행 보증수표라고 할만한 감독이고 만든 영화가 미션임파서블, 페이스오프, 브로큰애로우, 첩혈쌍웅, 영웅본색 등 성공한 대작이 한두편이 아닙니다.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넣기하시면 적벽대전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208478.html
http://www.ytn.co.kr/_ln/0104_200705110550303621
http://www.film2.co.kr/news/news_final.asp?mkey=11020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분명히 기다리시면 좋은소식 들릴것입니다.
앞으로 건설회사 메가마크 혹은 온미디어와 합병설 혹은 영구아트 인수설도 곧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고(예전에 미디어플렉스에서 일축했던 루머들도 현실화 되었슴).
예를 들자면 20세기 폭스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더니만 LOI 체결) 메가박스 매각을 통한 향후 10년간 운영에 대한 추가 수익 그리고 제작비 7,000만 달러의 (미디어플렉스 60억 이상 투자) 아시아 최대의 초대형 블럭버스터 '적벽대전' 이 제작 되기도 전에 벌써 해외 수출 계약으로 손익분기점이 넘은 상태라 그럴리는 없겠지만 영화 '디워'가 사람 한명도 안오고 쪽박찬다해도 미주소재나 성신양회하고는 달리 본전이상은 건진다는 점, 그리고 인구 13억의 나라 중국의 수도 북경에 미디어플렉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북경 중관춘 메가박스(중관춘은 IT회사들이 대거 몰려 있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라는 지역이며 주변에 많은 대학들이 자리해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멀티플렉스가 들어선 쇼핑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보다 무려 5배나 큰 대형 공간”임)에 메가박스 1호점을 기점으로 중관춘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싼리툰(三里屯)점 등 3개 지역에 25개 스크린, 5400석 규모의 스크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크린쿼터와 극장들의 심화된 경쟁에 의해 수익성이 악화된 극장업계에서 메가박스를 매각하고 초대형 시장인 중국에 투자한것은 회사에서 향후 전망이 좋다는 얘기와 더불어 거대 시장인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우리나라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설립한 것은 중국사람들의 인식에 더욱 남을거라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최초에 설립된 브랜드가 차후에 입성하는 신흥 브랜드보다 인식이 많이 남잖아요).
그리고 중국에 메가박스도 한국에 메가박스와 함께 매각 되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엊그제 미디어 플렉스 주담과 통화한 결과 중국 메가박스는 100% 미디어플렉스 소유이며, 매각된 한국 소재의 메가박스와는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북경에 있는 대형 극장은 고작 4~5개에 불과하며, 상당수 극장들이 노후된 상태인데다가 초기 설비 비용 또한 국내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 대형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들어설 경우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내년 개최될 북경 올림픽을 전후로 중국 정부의 영화에 대한 제도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 다음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최근 보고한 내용입니다(최용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
☆★ 미주소재와 성신양회가 ‘디 워’ 제작사인 영구아트 보유 지분이 적은 것은 맞다. 미주소재는 2.4%, 성신양회는 4.79%의 지분에 그치기 때문.
미디어플렉스의 경우는 좀 다르다. 이 회사는 제작사인 영구아트가 아니라, 영화 ‘디 워’ 제작비로 20억원을 직접 투자한 상태다.
미디어플렉스는 당초 ‘디 워’ 제작에 6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가 투자액을 20억원으로 줄였는데, 대신 ‘디 워’에 투자하는 영화 펀드에도 얼마간 투자해 간접투자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 워’ 테마주’로 확실히 부각되려면 이 영화와 해당 기업의 실적 연관성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용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배급을 맡고 있는 미디어플렉스는 ‘디 워’의 성공 여부가 하반기 실적을 크게 좌우하게 되지만, ‘디 워’ 제작사 영구아트의 지분을 소량 보유한 기업들은 1회성 투자 이익을 얻는데 그칠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만일 영구아트에 지분을 투자한 기업들이 1회성 투자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향후 영화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주소재와 성신양회가 영화 관련 투자를 지속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디 워’와 관련해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1회성 이익에 머물러 목표주가 산정이나 투자의견 제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확인 결과, 영구아트에 투자한 두 기업은 그렇게까지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다는 입장이었다.
권혁운 미주소재 경영관리팀장은 “영구아트에는 지난해 7월에 투자했는데, 단발성 투자였다”고 밝혔다.
성신양회 관계자도 “영화투자에 장기적인 관심은 없었고, 단발성 투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디 워’ 관련 실적 연관성이 높은 기업, 즉 진정한 디워 테마주는 미디어플렉스 하나로 좁혀진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미디어플렉스는 증권사들이 ‘디 워’를 계기로 얻게 되는 보이지 않는 수혜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론됐었다.
‘디 워’의 제작 일정이 지연되거나 개봉 일정이 확정됐을 때마다 관련 영향에 대해 보고서가 나오곤 했다.
또한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배급 경험을 쌓게 된다는 점도 미디어플렉스의 중요한 무형자산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많았다.
미디어플렉스는 배급을 맡고 있어 배급 수수료 10~15%를 감안하면 단순 지분 투자기업보다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이 미주소재와 성신양회는 미디어 플렉스 처럼 영화 '디워'에 직접 투자한 것이 아니라 영구아트무비에 소량의 지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 '디워' 가 흥행을 하더라도 얻는 수익은 미비한 반면에 미디어플렉스는 총 60억 투자(엊그제 미디어 플렉스 담당장에게 전화해서 재확인. 20억은 직접 투자. 나머지 40억은 영화 '디워' 펀드에 투자)을 투자했기 때문에 미주소재나 성신양회 보다 영화'디워'의 흥행에 대한 최대 수혜주임이 틀림없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미주소재, 성신양회는 영화'디워'라는 단발성 호재만을 가지고 있지만 미디어플렉스는 위에 언급한 여러가지 호재가 있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또한 영화'디워'는 한국 개봉을 시장으로 미국에 1500~2000개 가량의 스크린에 개봉 후 괴수영화라면 환장한 일본에 국내영화로는 최초로 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직 뉴스화 되지는 않았지만 용에 열광하는 많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에서도 조만간 개봉할거라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미디어 플렉스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주가는 훨씬 높은 가격에 형성될 것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주담 말로는 가장 좋은 시기에 액면분할도 생각할 수 있다고 예전에 통화시 말하였습니다. 요즘 퍼지는 소문대로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를 시행한다면 제 생각으로는 5~10만원대의 주가 형성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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