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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도의 부자여행 (club.thinkpool.com/clipa)

사실 요즘은 연일 각개격파, 기관의 몰빵 매수, 집중 매도 전략에 힘입어 시장이 내리

건 오르건 종목별로 오르건 내리건 각개격파장세라 해야겠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종목장세인데,

따지고 보면 시장은 항상 종목장세지요.

더구나 투자자에겐 시장이 폭등하건 폭락하건 내 보유주식만 좋으면 되는 것이니...

아래 각 챠트에 네 종류 챠트가 있는데 각각 좌측이 일봉, 우측이 54분봉입니다.

거래소는 최근 네 개봉이 마름모, 사치하면 다이아몬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다이아의 마지막은 빨간 색이니 나쁘지 않은 흐름입니다.

최근 대형주에 기대를 가졌지만 기관의 몰빵주의에 힘입어 내리는 종목, 주구장창 내

리고 오르는 종목 좀 오릅니다.

현재 장세는 거래소/코스닥 공히 대형주가 간다, 코스닥은 위험하다...이런 거 없습니다.

가는 넘 잘 가고 무너지는 넘 정처없습니다...각개격파.

당분간 그럴 흐름읍니다.

그런 영향인지 거래소의 중형주, 소형주 흐름이 좋습니다.

신용악성물량이 적어선지 코스닥에 비해 비교적 견조하고 거래량 흐름도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코스닥의 경우 전에는 대중소형주 챠트를 올렸지만 거래소가 대표지수를 주먹구구식

으로 해놓은 탓에 대표성있는 지수가 거래소에 비해 대표성이 없어서 대중소 챠트는

올리지 않습니다.

거래량흐름으로 보나 가격의 흐름으로 보나 코스닥은 분명 리스키한 상태입니다.

쉽게 급반등하지만 잘 오른다 싶으면 여지없이 두들겨 패는 큰 손이 나타납니다.

그래선지 코스닥 대형우량주라 할 코스타지수가 단타만 치라는 그림입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약주 흐름은 거래량, 가격 등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메디톡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대표적인 기관의 장기 작전주들이 속해있는 의료, 정밀

기기는 하락폭이 적으므로 견조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상승탄력 약화와 함께 급락의 위험이 가장 커 보입니다.

수고하셨고 내일도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