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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1(목): 스페인, 은행 부실규모 발표가 큰 악재로 작용 할듯...게시글 내용
■ 6/21(목): 스페인, 은행 부실규모 발표가 큰 악재로 작용 할듯...
-->부실규모 천문학적 적자 발표 대기중!
● 그리스 급한불 잡으니, 스페인 은행부실 암초(232조 부실) -->부도 직전
스페인 은행권 부실 자산 규모가 총 1527억유로(약 232조원)로
부실자산 비율이 18년 만에 최고치로 늘어났다.
18일 스페인 중앙은행은 정기보고서를 통해 4월 스페인 은행권
부실자산비율이 전체 여신 대비 8.7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17개 지방정부 부채도 지난 4년 동안 두 배 늘어난
1451억유로(약 212조원)로 집계됐다.
18일 스페인 중앙은행은 정기보고서를 통해 4월 스페인 은행권 부실자산비율이
전체 여신 대비 8.7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부실자산비율이 1% 이내면 건전한 은행으로 평가받는다.
스페인 은행권도 5년 전까지 1% 미만이었으나 2008년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3.37%로 부실 자산이 급증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달 은행권에 대손충당금 840억유로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여기에 지난 9일 발표한 구제금융 1000억유로까지 제공하면 은행권 부실
1500억유로 정도는 무난히 감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잠재적 부실 자산까지 포함하면 부실 자산 규모가
2000억유로(약 300조)를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염려로 인해 19일 스페인 정부가 발행한 1년물 국채 금리는 5.074%로
지난달 14일 발행 당시 2.985%보다 크게 올랐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정부가 민간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산출한 은행권
구제금융 필요 금액이 6/21(목) 발표된다.
한스 마르텐스 유럽정책센터 소장은 "7%대 국채 금리가 몇 주 지속되면
스페인도 버티지 못하고 전면적인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는 국채 금리가
7%에 도달한 뒤 평균 6주 후에 전면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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