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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바이오사업 양산체제 ‘가시권’게시글 내용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신수종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첫 번째 성과물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자체 생산한 혈액진단기를 본격 공급한데 이어 최근 국내 항체치료개발기업과 공동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시료제품을 cGMP급(미국 우수의약품제조 관리기준) 생산라인을 통해 테스트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시제품 성공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언급한 미래 신수종 사업의 첫 번째 성과물로 향후 성장동력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삼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항체치료제 A기업은 바이오시밀러 관련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과제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기업이 추진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개발을 비롯해 cGMP급 동물세포기반 생산기반 구축은 향후 정부와 대기업의 러브콜이 예상돼 사업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장 후보지에 대한 부분은 안개속이지만 핵심 기술은 외부 기업을 통해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세종시 부결로 인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대구. 올해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지고 있어 삼성과 대구의 밀월관계는 곧 수면위로 올라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테크윈은 메디컬 의료장비의 내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판교 R&D센터를 완공한데 이어 7월에는 바이오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연구원들을 채용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잇다.
이와 관련,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미국 메를랜드 연구소와 판교 R&D센터 두 곳에서 시약과 검사장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은 내년 말 상용제품 출시를 목표로 A·B·C형 간염 진단시약을 비롯한 에이즈(AIDS), 간암 검사시약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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