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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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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4 2024/07/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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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의 시설과 제품 등록 의무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규정이 완전 발효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로 자외선차단원료 등 제조설비와 원료에 대해서 FDA의 허가를 받아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6월21일 주식시장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미국 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ㆍ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의 시설과 제품 등록 의무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규정이 완전 발효된다. MoCRA는 1938년 제정된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The 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이후 84년 만에 바뀐 규제다.MoCRA의 주요 규정은 크게 7가지다. △시설 및 제품 등록 의무화(Mandatory Facility Registration and Product Listing), △제품 안전성 입증(Safety Substantiation), △라벨링 규제(Labeling), △우수 제조 관행 가이드라인 표준화(Good Manufacturing Practice), △유해 사례 보고 및 관리(Adverse Event Report and Keeping), △회수 처리(Recall), △활석 및 과불화화합물 함유(Talc and PFAS)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중 '시설 및 제품 등록 의무화' 규정의 경우 당초 2023년 12월 29일부 발효 예정이었다. 그러나 FDA가 화장품 업계 의견을 수렴해 업계가 새로운 의무 사항을 이행하는데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오는 7월 1일로 발효일을 6개월 연기했다. 기한 연장을 통해 규제 당국이 업계에 새로운 규제를 준비할 시간을 추가로 제공한 만큼, 규제 위반 시 제재 조치가 더욱 엄격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현재 미국의 경우, OTC 전용 화장품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화장품으로 분류돼있다. 일반 화장품보다 피부 개선 효과가 더 강력하거나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이에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는 7월 미국에서 시행하는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서도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MoCRA 법안은 미국에서 화장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앞으로 화장품 제조사는 제품 개발 후 FDA에 필요한 문서를 제출하고 검사를받아야 한다.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의 수혜가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 화장품 소재 기업 중 FDA 인증을 받은 기업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일본의 T사가 유일하다.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자외선 차단제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OTC(Over The Counter drug, 일반의약품)' 화장품 생산 전용 공장을 건설해 매출 규모 확대에 나선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6월13일 공시를 통해 OTC 전용 화장품 ODM(제조업자설계생산) 및 OEM(주문자위탁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18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수주 확정된 ODM 및 OEM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추가 주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장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규 공장은 장항공장 부지 내 약 4760㎡(약 1440평)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생산능력(CAPA)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신규 공장 또한 기존 공장과 마찬가지로 FDA의 생산 기준에 따라 설계해 건설하고, 내년 3월 준공 후 4월 내 FDA 등록을 마친 뒤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가 포함된 화장품은 선크림과 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이 대표적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등 자외선 차단력을 갖춘 멀티기능성 유화 메이크업 제품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미국 인디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며 국내외 OEM 기업의 공장 가동률도 이미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FDA인증 이력과 미국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 OEM·ODM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신규 공장에서는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과 메이크업 관련 다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모두 생산 가능하며, OEM 제품에는 자사의 화장품 소재를 활용해 이익률 등 수익성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동남아 내 기존 고객 물량은 물론 유럽, 인도 등 신규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한편, 미국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변경된 가운데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선케어·선크림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종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무더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선케어·선크림 종목 주가가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6월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화장품 소재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의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80.14%나 올랐다. 지난달13일만 해도 9970원이던 주가는 이날 1만 7960원까지 점프했다. 같은 기간 미국 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잉글우드랩(950140)은 64.06% 올랐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52.04% 상승했으며, 한국콜마(161890)도 22.18% 오르며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맥스(192820)는 9%대, 한국콜마는 8%대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화장품 업종 중에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이익을 내는 종목으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6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잠정치)를 보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내린 2억 1101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이 전년 대비 56.6%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1.9%, 중국이 19.6%로 비중이 뒤바뀌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데이터를 보면 한국 화장품 수출국 중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전됐다”며 “미국이 중국을 넘어서 한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가 된 점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화장품 산업에서 한국 화장품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여전히 낮아 피크아웃(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현상)을 논하기 이르고 미국향 화장품 기업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선크림 시장이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미국에서 7월 시행될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서도 자유롭다는 평가다. 해당 법에 따라 화장품 제조시설과 원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가 필요한데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인증받은 선케어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 시장 내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주가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에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잉글우드랩 미국 법인의 선케어 매출 비중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1분기 43%까지 늘어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계열사 잉글우드랩을 통해 미국향 선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미국법인 뉴저지 공장에서 선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콜마는 미국 FDA 인증을 받고 미국 선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했던 중국이 소비 부진을 겪으며 새로운 대안인 미국이 떠오르고 있다”며 “시장 규모 1위인 미국은 가장 주목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되면서 선케어 화장품을 생산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강세다.  

6월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는 전거래일 대비 7.54% 오른 1만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2% 넘게 치솟기도 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장 초반부터 두각을 보이는 것은 올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선케어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 비슷한 확률을 30%로 예상했다. 또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한 확률을 각각 40%로 예측했다. 

해외시장에서 선크림 수요 확대로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분석도 나온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선크림 시장 성장으로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피부암 예방으로 선크림 사용을 권고한 이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이 선진뷰티사이언스 관련한 '이제는 선크림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목표주가는 없다.

5월24일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선크림 시장 성장으로 동사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 그간 서구권에서는 일광욕이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을 만큼 자외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없었으나 FDA에서 피부암 예방으로 선크림 사용을 권고한 이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7월부터 미국에서는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 시설은 FDA 등록이 필수적으로 규정되었으며, 성분에 대한 정보도 제출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미 제조설비와 원료에 대해서 FDA의 허가(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FDA 현장 실사 무결점 통과한 공장 보유)를 받은 동사에게는 이 점이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88년 설립된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2024년 1분기 기준 화장품 소재 매출비중이 72.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계면활성제의 비중은 26.6%이다. 고객사는 샤넬, 로레알, LVMH와 같은 프레스티지 업체부터 중국 로컬브랜드, 한국, 미국 인디브랜드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 21개국 에 26개 해외 대리점을 통해 영업망을 구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33억원과 13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14.7%, 46.7% 상승한 수치다. 그는 “매출성장 요인은 미국 및 중국 등의 고객사에서 마이크로비드와 선크림 소재 등의 화장품 소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수익성 개선요인은 고수익성 화장품 소재 매출이 고객사향 수주 증가로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항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인한 수율향상 및 생산 비용 절감도 개선요인"으로 판단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7.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66% 증가. 영업이익은 38.17억으로 25.93% 증가. 당기순이익은 36.04억으로 19.97%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6.22억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 영업이익은 90.44억으로 70.0% 증가. 당기순이익은 655.8억으로 67.4% 감소.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주력 사업인 화장품 소재 사업은 자외선 차단 소재,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소재 등 3가지 품목군으로 분류되며, 화장품 완제품 사업(IRECIPE)도 영위. 이 외 양이온 계면활성제(공업용, 가정용), 산업용 소재(디스플레이 광학소재용 폴리머비드) 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이성호 외(55.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3.32억으로 전년대비 32.09% 증가. 영업이익은 53.21억으로 43.73% 증가. 당기순이익은 201.05억으로 1138.76% 증가. 


2022년 10월14일 453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8월11일 119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7일 72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26일 93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6일 74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4일 24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60일선 가까이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49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9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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