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친환경 소재 및 2차전지용 핵심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는 자사의 촉매 및 응용기술을 접목한 환경 시스템 사업에 첫발을 내딛으며 본격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PFCs 제거용 촉매를 활용한 디컴포지션(Decomposition) 시스템을 국내 유수의 소재가공 업체에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김호년 영업본부장은 "이번 NF3 제거용 시스템을 포함하여 PFCs, SF6, N2O 등 지구온난화 가스를 배출하는 국내외 반도체, LCD, 질산 제조 공장을 포함하여 중국, 인도 등 CDM사업에 당사의 촉매 및 핵심 응용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만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