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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더 커지는 뷰티 디바이스 기대감

KB증권에서 동국제약(086450)에 대해 "1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1,968억원(+8.9% YoY, +4.8% QoQ), 영업이익 210억원(+8.8% YoY, 영업이익률 10.7%)을 기록. 별도 기준(내부거래제거 후)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640억원을 기록했는데, 헬스케어가 25.3% YoY 증가하면서 고성장세를 견인. 헬스케어 중 미용기기 매출액은 헬스케어 내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참고. 화장품 65.3%). 2023년 1분기 출시한 미용기기의 실적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음. 4월 론칭한 마데카프라임 신제품의 사전 예약 매출이 1분기에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미용기기는 향후에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위드닉스 인수는 동국제약이 최근 확장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견인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광고비 등 비용 집행, 파이프라인 계획 등. 동국제약은 미용 의료기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감소된 바 있음. 해당 시장은 경쟁강도가 높은 시장으로 과도한 광고비 집행 시에는 재무지표가 손상될 우려가 있음. 임상, 허가 등 신약 파이프라인 관련 스케줄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유의해야 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