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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마감시황] 글로벌 불확실성 완화 속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1,930P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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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확실성 완화 속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1,930P 선 회복
금일 KOSPI는 6.28P 상승한 1,931.97P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이 지난주 말 부동산지표 호조 및 기업실적 호전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세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1,940P선엔 근접하기도 하였으나 개인 및 사모펀드 등의 매도세와 중화권 증시의 하락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 섬유의복, 음식료 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은행, 통신, 의료정밀 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SK C&C, 현대글로비스, 코웨이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추가지수 상승을 억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실적 선방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으며 SK이노베이션은 국제유가반등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수주 소식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KB금융은 배당 기대감 및 CEO 리스크 해소로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반면 코웨이는 이식매물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삼성물산은 외국계 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0.74P 하락한 559.92P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연기금 등의 매도세로 내림세로 돌아서며 약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게임빌, 슈프리마, 리노공업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다음, 동서, 제넥신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습니다.
테마별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자동차부품, 시멘트, U-헬스, 2차전지, 지능형로봇, 탄소배출권, 스마트그리드, 3D프린터, 태양광, 자전거, 사물인터넷 AMOLED, 셰일가스, 건자재 관련주 등이 선별 강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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