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이 13조3248억원으로 전년보다 11.8%, 영업이익은 7604억원으로 3.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해외 플랜트 등 매출 증가로 3년 연속 10조원을 넘는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작년 순이익은 5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줄었다. 현대건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4조1186억원, 영업이익은 2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69.8% 늘어났다. 순이익은 18.1% 증가한 145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작년 매출은 9조2729억원으로 22.9%, 영업이익은 4229억원으로 25.9%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34.3% 늘어난 4061억원을 올렸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자동차 물동량이 증가한 데다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지난해 47.7% 늘어난 7654억원의 매출을 올다.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1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