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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바이오텍이 미국 사료시장 진출 기대감에 연일 상한가 행진이다.

이날로 사흘째 상한가며 3000원 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는 5000원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 16일 진바이오텍은 단백질 사료제품 '펩소이젠'을 통해 미국의 소 사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펩소이젠'은 진바이오텍이 고상발효기술을 이용해 콩에서 얻어낸 식물성 단백질 사료제품으로 광우병을 유발하는 동물성 단백질 사료를 이것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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