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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바이오톡스텍은 1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강종구 대표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지난 3월 16.01%에서 18.21%로 2.20%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윤석재 부사장과 윤석천씨 등이 장내에서 17만여주를 매수했기 때문이다. 매입단가는 2500원~4000원 수준. 윤 부사장은 지난 3월에도 8만주를 장내매수한 바 있다.

한편 윤석천씨가 강 대표 특수관계인에 추가되면서 특수관계인의 수도 11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바이오톡스텍은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어 저가매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바에오톡스텍은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명의 지분율이 12.6%로 낮았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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