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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엔케이에 대해 유가 약세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신규 수주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17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강영일·김승회 애널리스트는 "엔케이의 3·4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3253억원 규모"라며 "4분기 신규수주는 500억원 내외로 4분기 추정 매출액 677억원을 감안할 경우 수주잔고의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은 엔케이 수주 증가에 긍정적이지만 대부분 중장기 계획으로 당장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케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7억원, 70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한 규모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6.8% 감소한 수치다.
강 애널리스트는 "철강재 가격 급등 시기에 원재료 재고를 증가시킨 것이 원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엔케이의 지난해 3분기 말 원재료 재고는 378억원으로 2007년 말 165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최근 철강 가격이 하락하면서 단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다"며 "반면 원재료는 올해 2분기에나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 중 의미있는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강영일·김승회 애널리스트는 "엔케이의 3·4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3253억원 규모"라며 "4분기 신규수주는 500억원 내외로 4분기 추정 매출액 677억원을 감안할 경우 수주잔고의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은 엔케이 수주 증가에 긍정적이지만 대부분 중장기 계획으로 당장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케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7억원, 70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한 규모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6.8% 감소한 수치다.
강 애널리스트는 "철강재 가격 급등 시기에 원재료 재고를 증가시킨 것이 원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엔케이의 지난해 3분기 말 원재료 재고는 378억원으로 2007년 말 165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최근 철강 가격이 하락하면서 단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다"며 "반면 원재료는 올해 2분기에나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 중 의미있는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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