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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팅크웨어가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분 현재 팅크웨어는 지난주말보다 430원(4.96%)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팅크웨어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와 단말기로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런 높은 인지도는 아이나비가 집중하고 있는 단말기 시장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팅크웨어는 올해 매출액 857억7000만원, 영업이익 83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78억4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팅크웨어의 단말기가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유지하고 전자지도를 통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것에 기인한다.

이가근 신영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투자포인트로 다음의 4가지를 제시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NO.1, 전자지도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 하반기 유럽향 수출 본격화, 다양한 매출 및 수익구조 보유등이 그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 연구원은 대기업의 시장진출과 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을 리크스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팅크웨어의 SW, 전자지도 판매에 주목해 높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팅크웨어 A08473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07일 09시 10분 데이터    현재가 9,130  시가 9,150  52주 최고   전일비 ▲ 460  고가 9,280  52주 최저   거래량 55,975  저가 8,960  총주식수 6,468,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