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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디즈니랜드 건설사업자 선정게시글 내용
이월드084680...대주주 이랜드파크
이랜드, 제주도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짓는다2013.03.20 22:02:58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랜드그룹이 제주도에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20일 이랜드그룹은 제주도의 애월 도유지 사업자 공개 입찰에서 이랜드파크가 제안한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사업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이랜드의 레져·외식사업 계열사다. 지난해 제주도가 시행한 개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서 이번 사업자 선정을 준비해왔다.
테마 도시 안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해외 유명인의 소장품과 영화 관련 물품을 활용한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랜드는 그동안 디즈니랜드에 버금가는 테마파크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으로 미국 유명 메이저리거나 할리우드 유명배우의 소장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사들였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2017년까지 복합엔터테인먼트 공원과 K팝 공연장, 100인 한류스타스트리트 등으로 구성된 K팝타운을 짓게 된다. 2단계를 거치면서 2019년까지 국제컨벤션센터와 스타쉐프 레스토랑 등을 선보이게 되며 3단계인 2022년에는 레포츠타운, 콘도 등으로 이뤄진 외국인전용 노블빌리지를 조성한다.
이랜드는 이를 통해 문화와 휴양, 비즈니스가 결합된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만들어 전 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지역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17km 떨어진 곳이다. 공항과 중문단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도 꼽힌다.
이랜드 관계자는 “테마시티 건립지로 제주도를 선택한 데는 중국법인이 관리하고 있는 1000만 명의 VIP 고객들이 제주도를 가장 선호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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