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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적완화 정책, 경기부양 효과 내기 시작 - 블룸버그통신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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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팍스넷 투자전략 필진인 쥬라기 선생의 자료(2016년 4월 7일자)에서 퍼 온 것으로,
맨 위는 중국의 통화 팽창과 주택경기 회복 그래프,
그 아래는 중국 건축 중인 부동산 건축면적과 증가율 그래프.
쥬라기 선생은 글로벌 경기 회복여부는 중국의 주택 경기에 달려있다고 설파하고 있음.]
2016.04.08. 12:06
중국 통화당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마침내 약발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지난 1년 반 동안 줄기차게 실시해 온 중국 인민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이 경기부양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경착륙 우려까지 제기됐던 중국 경제 전반이 안정을 찾고 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중국 엑소더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급속하게 진행되던 자본 유출도 진정되고 있다.
첫째, 블룸버그통화컨디션지수(Bloomberg's Monetary Conditions index, BMCI)가 2011년 이래 가장 안정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BMCI는 금리와 환율 등의 변화를 통해 통화정책의 전반적 긴축상황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둘째, 디플레이션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3월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상승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생산자 물가 역시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3월 물가는 오는 11일 발표된다.
셋째,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꿈틀거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열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정부 당국이 규제책을 내놓는 곳이 있을 정도다. 부동산 경기는 올해 초 부동산 임대시장에서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넷째, 금융시장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침체와 함께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던 위안화 가치는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엑소더스’로 표현되던 급속한 자본 유출 역시 진정되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오히려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인민은행의 7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외환보유고는 전 달에 비해 102억8000만 달러가 늘어난 3조2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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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목 : 中 멈추지 않는 ‘부동산 열기’…’주택도 씨가 마른다’
우선, 중국 관련株들의 비상(飛翔)이 기대되네요.
특히, 작년에 우리나라 주택분양이 2000년대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여타 철강제품 불황에다 중국産 철근 수입이 사상 최대로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균형을 보이면서 일시적인 철근 대란을 야기한 바 있는데, 이제 덩치가 엄청 큰 중국의 주택 붐은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를 비롯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트리거가 될 테지만, 한편으로는 그리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철근 등 건자재는 중국이 대외 수출은커녕, 중국 내에서도 수급이 빡빡해질 개연성이 생겼고, (최근의 중국 내수 철강제품 가격 급등은 이미 이러한 개연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징표?) 그로 인해 글로벌 철근 시장은 공급자 우위 상태로 바뀌면서, 철근생산설비 투자의 경직성으로 인해 공급자 우위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이상입니다.
성투하십시요. <택배맨>TV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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