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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D, 소니와 `달콤한 밀월’ : 아바코 대형호재!게시글 내용
■ LGD, 소니와 `달콤한 밀월’ : 아바코 대형호재!
==>아바코 가 LG디스플레이에 "LCD 및 OLED용 패널" 50% 이상 납품 중!
(LGD 가 아바코 지분 20% 보유하여, 다량공급 주문)
==>최근 애플에도 OLED TV 납품 예정이라, 겹호재!
LG디스플레이와 일본 소니(Sony) 와의 `달콤한 밀월’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작년 3분기에 LG디스플레이가 소니의 부품 공급망 (SCM) 관리시스템에 포함된 이후
소니향 디스플레이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
특히 액정표시장치 (LCD) 패널 생산을 위해 7년여간 합작관계를 맺어온
삼성전자와 소니가 결별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패널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회사 및 업계에 따르면 작년 3분기 0.1%에 불과했던 소니의
LG디스플레이의 TV용 패널 구매 비중은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 2분기 6.8%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소니의 삼성전자 비중은 63.7%에서 55.1%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LCD패널의 가격 급락과 TV판매 부진 등이 맞물려
소니가 패널 조달처를 다양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
LG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 36만장 정도의 TV용 패널을 소니에
납품했는데 3분기에는 약 2배 이상 늘어 70만장 이상을 납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4분기 소니향 비중은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 초 기준 7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 소니가 TV 사업 규모를 더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2009년 이후 세계 9개 TV 생산거점을 4개로 줄이고
LG디스플레이 및 대만의 TV기업에 위탁생산을 확대하는 등 비용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인치대부터 40인치대까지 다양한 TV용 LCD패널을 생산해 소니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소니의 32인치와 37인치 TV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니도 현재 FPR 3D 패널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의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TV를 제조해온 소니도 LG디스플레이의 FPR 3D 패널의 거래사가 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발언.
소니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은 ``OLED TV에 집중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하반기 쯤 소니와 접촉해 OLED TV용 패널 공급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래가 성사되면 LG디스플레이 에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꿈의 TV’로 불리는 OLED TV는 내년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전시회인
CES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는 내년 하반기 55인치 OLED TV 양산을 목표로 삼고
시제품을 CES에 출품하기로 결정했다.
별도의 광원을 필요로 하는 LCD와 달리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 TV는
화질 반응 속도가 LCD TV에 비해 1000배 이상 빨라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다.
LCD와 달리 잔상이 나타나지 않는 데다
LCD보다 얇은 두께가 가능해 꿈의 TV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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