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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보유액 처음으로 400조 돌파
파이낸셜뉴스 2011-05-04 18:08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었다. 최초로 300조원을 돌파한 지 만 4년 만이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우리나라 상장주식의 가치는 지난달 말 현재 412조5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시총의 30.8%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 말 317조6000억원으로 최초로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여 만에 40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금융위기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2009년 2월 말에는 159조7000억원까지 감소하기도 했다.
올 2∼3월 일본 대지진과 남유럽 재정위기 등의 영향으로 4조4874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은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고 국내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달에는 4조4203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 1조83억원, 영국 8723억원, 프랑스 7178억원 등 그동안 순매도를 보여왔던 유럽 주요국 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미국(6911억원)과 싱가포르(548억원) 등 최근 순매수를 주도한 국가들의 매수 규모가 감소했고, 중국(-955억원)은 6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지난달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투자(매수-매도-만기 상환) 규모는 1조130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올해 들어 매월 순투자를 지속한 가운데 영국과 케이맨제도는 올해 들어 매월 순유출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우리나라 상장주식의 가치는 지난달 말 현재 412조5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시총의 30.8%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 말 317조6000억원으로 최초로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여 만에 40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금융위기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2009년 2월 말에는 159조7000억원까지 감소하기도 했다.
올 2∼3월 일본 대지진과 남유럽 재정위기 등의 영향으로 4조4874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은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고 국내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달에는 4조4203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 1조83억원, 영국 8723억원, 프랑스 7178억원 등 그동안 순매도를 보여왔던 유럽 주요국 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미국(6911억원)과 싱가포르(548억원) 등 최근 순매수를 주도한 국가들의 매수 규모가 감소했고, 중국(-955억원)은 6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지난달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투자(매수-매도-만기 상환) 규모는 1조130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올해 들어 매월 순투자를 지속한 가운데 영국과 케이맨제도는 올해 들어 매월 순유출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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