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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파도 잦아드니 `바이오주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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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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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4 2006/05/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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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기업들 줄줄이 성과 발표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지난 12일 검찰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수사 결과 발표가 나온 이후 바이오 벤처들이 마치 때를 기다렸다는 듯 잇따라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가뭄 뒤 홍수처럼 쏟아지는 바이오 벤처들의 성과 발표는 황 교수 이후의 공백을 선점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바이오 벤처들의 성과나 계획은 검증되지 않은 것들잉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뉴젠팜, 팬젠, 그리고 바이로메드(,,)가 각자 기술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날 태평양이 영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치료제에 대해 올해안으로 임상 2상을 시작하고 미국 FDA 판매가 난 뒤에는 우리나라와 인도를 제외한 세계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태평양으로 부터 치료제를 도입하는 것이지만 성과가 났을 경우에는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 판매할 수 있고 다국적 제약사에 다시 라이센싱을 할 수도 있다. 바이로메드는 최대주주인 일본의 다카라바이오가 바이로메드에서 위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이즈 유전자치료제 프로젝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다카라 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에이즈 유전자치료제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유전자변이를 일으켜도 변이한 mRNA 자체를 파괴, 에이지 치료제로 기능할 수 있다"며 에이즈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리젠과 주식교환을 통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팬젠은 베네수엘라 제약회사에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베네수엘라 공기업인 큄바이오텍에 18만달러 상당의 세포주 1종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남미, 인도, 제3세계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또 뉴젠비아이티의 자회사인 뉴젠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이중자살 유전자치료제 `쎄라젠`의 임상2상 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젠팜은 쎄라젠이 최첨단 신약으로서 전립선암 환자의 장기 생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이같은 발표에 힘입어 뉴젠비아이티와 바이로메드는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2%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차별적이다. 증권업계는 이와 관련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검찰 수사 발표로 황우석 전 교수 관련 불확실성은 대부분 해소됐다며 한동안 빈자리로 남아있던 바이오 공백을 채우려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탈 (083790) CRYSTAL GENOMICS INC.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에 독보적인 생명공학 업체
코스닥
기계

누적매출액 16억 자본총계 55억 자산총계 102 부채총계 47억
누적영업이익 -22억 누적순이익 -19억 유동부채 29억 고정부채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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