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바이오 관련주들이 정부 정책 수혜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해 급등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인의 유전자, 질병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는 '한국 인체자원 종합관리사업'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 대비 1200원(9.52%)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성피앤씨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같은 시간 산성피앤씨는 전일 대비 370원(3.86%) 오른 996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에스켐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던 에스켐은 이후 차익 실현 매물들이 출회되며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2.5% 가량 밀려난 상태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