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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글로벌 발전설비 업체로의 성장 기대감 유효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9.5억원과 61.2억원으로 전망되며 연말과 내년 상반기 수주 모멘텀 재개가 기대되는 만큼 당사의 2010년 예상 매출액인 3,359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0월 포스코건설로부터 472.7억원 규모의 발전보조 설비를 수주했으며 최근 중동을 중심으로 발전관련 발주가 빠르게 재개됨에 따라 동사 역시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으로도 2030년까지 300여기의 신규 원전 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3대 원전업체 중 하나인 도시바-웨스팅하우스를 통해 지난 8월 첫 해외원전 보조설비 수주에 성공한 동사는 국내외 수주모멘텀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