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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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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024/1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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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러버, 칠러 등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와 액체냉각시스템분야의 솔루션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월19일 체결했다.

GST는 1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GST 김덕준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안형균 기업AI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집적 전력 데이터센터의 액체냉각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사업 협력'을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사는 GST의 액체냉각 솔루션을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여 고집적 전력 서버의 성능, 전력 소비량 및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또는 신규 데이터센터 적용 가능성,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등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GST의 액체냉각시스템 기술력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고객 맞춤형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결합, 양사가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GST는 글로벌기업들이 각각 개발하고 있는 일상형(Single Phase)과 이상형(Two Phase) 두가지 타입 모두 국산화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장비 메이커이다. 향후 액체 냉각시스템이 데이터 센터 등 여러 분야에 도입될 경우, 기존 공기냉각 방식에 비해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50% 절감 시키는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T의 액체냉각시스템은 기존 공랭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으로써, GST는 이번 협력을 통해 GST 고유 핵심기술력을 지속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GST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장비인 스크러버와 공정 장비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칠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입증된 칠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체냉각시스템 솔루션의 국산화와 양산을 선도하고 있다.

액체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를 이용해 데이터센터등의 서버를 냉각시켜 기존 공랭식(공기 냉각) 시스템보다 평균적으로 전력사용량을 40%가량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서버의 과열을 방지해 컴퓨팅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건설비용과 탄소배출량은 줄일 수 있게 저감시킬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다.



GST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1월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4.27% 올라 1만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D램에 '극저온' 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ST가 극저온 칠러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하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극저온 기술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극저온 환경을 조성하여 미세 공정을 더욱 정밀하게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D램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러한 극저온 기술을 차세대 D램에 적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관련 장비를 공급하하고 있다.

GST는 극저온 칠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V10 낸드에 적용되는 극저온 칠러를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D램 분야로의 사업 확장은 GST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V낸드 10세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10세대 V낸드는 기존 세대를 뛰어 넘는 430단 이상의 셀을 적용 압도적인 용량과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18.2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81% 증가. 영업이익은 192.50억으로 56.6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3.98억으로 36.71%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592.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98% 증가. 영업이익은 474.32억으로 69.12% 증가. 당기순이익은 358.46억으로 48.08% 증가.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lobal Standard Technology ; 이하 GST)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GST가 LS일렉트릭과 '액침냉각 기술'을 국산화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액침냉각 기술은 SK그룹과 한화그룹 등 국내 주요그룹뿐 아니라 엔비디아까지 주목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는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침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과 데이터센터 전력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버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GST가 주목받는 배경이다.이 기술은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Thermal Fluids)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다. ESS나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하면 공랭식(공기로 냉방)이나 수랭식(냉각수로 냉방)보다 전력 효율성이 높다. 12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T는 LS일렉트릭과 데이터센터 전력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버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앞서 GST와 LS일렉트릭은 9월11일 경기도 화성 소재 GST 본사에서 '액침냉각시스템 제어솔루션 국산화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덕준 GST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AI 확대로 급속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타겟으로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 상용화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액침냉각시스템은 서버와 전자제품,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전기?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침전시켜 열을 식히는, 차세대 냉각기술이다. 공기를 통한 냉각방식보다 효율이 높아 30% 이상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높은 전력 밀도와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AI 산업의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전기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전력소비량이 많아, 이 시장에서 액침냉각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엔비디아는 지금까지는 공랙식 냉각을 활용했지만, 오는 4분기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인공지능반도체부터는 액침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 2분기(5~7월)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액침냉각 데이터센터는 과거에 비해 3배에서 5배까지 AI 처리가 가능하다"며 "액체 냉침을 사용하면 총소유비용(TCO)이 개선된다"고 말했다.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공실률이 사상 최저인 3%를 기록하며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추정 기준 2027년까지 약 30여 개의 데이터센터가 신규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SK그룹과 한화그룹도 '액침냉각'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SK그룹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달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Thermal Fluids)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2001년 설립된 GST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Scrubber)와 공장 장비의 작업 온도를 조절하는 냉각기(Chiller)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 왔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와 양산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의 자동화 분야 영업 네트워크와 GST의 냉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계별 협력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공동사업을 추진, 국내외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랙 당 전력밀도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10배 이상 높아진 AI 데이터센터는 그만큼 많은 전력과 냉각 성능을 필요로 한다"며 "현재 데이터센터 냉각설비는 외산 제품이 대부분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핵심 냉각기술을 국산화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소식에 LS일렉트릭과 액침냉각 국산화 공동개발 협력을 체결한 GST에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GST가 급등세다. 액침 냉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상장 기업으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8월2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서버의 열을 식히는 공랭식 냉각이 주로 활용됐다. 엔비디아는 새 냉각 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GST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제거 설비인 스크러버와 온도 조절 역할하는 칠러 장비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신규 아이템으로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칠러 장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여,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장비이다. 전체 매출비중에서 칠러장비는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방식에 따라 전기식, 냉동기식, 열교환식, 콤비식 등으로 구분되는데, GST는 주로 고객사에 전기식과 냉동기식 칠러 장비를 공급한다. 전기식 칠러 장비의 경우 온도 범위가 넓지 않지만, 정확한 온도를 맞추는 장점이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테키스트(비상장사), FST, 유니셈 등이 있다.

한편, GST는 서버를 전기가 흐르지 않는 액체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과열된 액체를 어떻게 다시 냉각해 활용하는지에 따라 1상형과 2상형으로 나뉜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GST는 1상형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2상형 개발에 뛰어들었다. 액침 냉각 기술은 AI향데이터센터에 향후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기술이다. 2상형은 1상형보다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 기업 중 2상형을 개발하는 곳은 GST가 유일하다.



그로쓰리서치는 GST(083450)에 대해 신규 아이템으로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6월11일 설명했다. 다만,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GST는 주요 사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며 “매출비중은 2023년 기준 스크러버 장비 63%, 칠러 18%, 기타 19%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GST가 보유한 액침냉각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의 침전을 시켜 열을 식히는 기술로,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 GST는 2022년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1상형, 2상형 2가지 타입의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현재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1상형 제품은 국내 데이터센터 1곳에 데모 형태로 납품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며 “2상형 제품은 현재 데이터 수집을 위한 파트너社를 모집하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또한 "액침냉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건설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을 고려해서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이를 위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GST가 바라보는 액침냉각 시스템 공급 시점은 2026~2027년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GST는 2024년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전망한다”며 “2024년 고객사의 업황 회복으로 ‘23년 대비 실적 회복은 당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GST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메모리 수요 증가추세에 맞춰 신규 파운드리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20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GST는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차세대 냉각기술인 2상형 액침냉각기를 개발완료했다.

4월25일 주식시장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캐파)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 M15X를 D램 생산 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D램 시장이 중장기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HBM과 함께 서버용 고용량 DDR5 모듈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D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진행하는 국내 투자는 SK그룹 차원의 전체 국내 투자에서도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SK하이닉스는 2014년부터 총 46조원을 투자해 이천 M14를 시작으로 총 3개의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는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국내 투자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결과 SK하이닉스는 2018년 청주 M15, 2021년 이천 M16을 차례로 준공하며 미래 비전을 조기에 완성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M15X는 전세계에 AI 메모리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거듭나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회사를 넘어 국가 경제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소식에 SK하이닉스 고객사이자 차세대 2상형 액침냉각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GST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GST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고객사로는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중국 YMTC 등이 있다. 국내 스크러버·칠러 제조업체 중 글로벌 대기업에 수출하는 곳은 GST가 유일하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AI반도체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시설투자에 장비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며 GST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DGX 서버 제품군에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GST(083450)와 케이엔솔(053080)이 향후 수혜 기대감에 장중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3월12일 10시21분 현재 GST와 케이엔솔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26% 오른 5만4800원, 14.79% 뛴 2만1500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존 쇼븐 스탠포드대학교 명예 교수와 진행한 '2024 SIEPR 경제 서밋' 대담에서 "DGX 서버 제품군의 다음 버전은 액체냉각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선 오는 18일부터 열릴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액침냉각(이머전쿨링)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서버를 냉각시키기 위한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기존 방식 대비 높은 냉각 효율성 및 운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액침냉각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T는 지난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용 액침냉각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어 액침냉각 관련주로 분류됐다. 케이엔솔은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페인에 본사를 둔 서브머(Submer)사와 협력해 국내 액침냉각 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이머전 쿨링·Immersion cooling) 기술을 개발 중인 GST(56,100원 ▲ 10,150 22.09%)(글로벌 스탠다드 테크놀로지)가 주목받고 있다. GST는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5월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였다.

GST는 김덕준 대표가 2001년에 설립해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Scrubber)와 칠러(Chiller)를 제조한다. 스크러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장비다. 칠러는 제조 환경의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공정 효율을 개선하는 장비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케이씨텍(44,700원 ▼ 1,700 -3.66%), 한국파이오닉스 등 반도체 장비업체에서 일하다 GST를 창업해 스크러버 국산화에 성공했다. 스크러버는 1990년까지 일본 기업이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했는데, 김 대표는 이를 자체 기술로 만들어 냈다. GST는 현재 삼성전자(72,800원 ▲ 400 0.55%)의 3대 벤더사(재화 공급자) 중 한 곳이다. SK하이닉스(165,600원 ▼ 1,000 -0.6%), 삼성디스플레이, 원익IPS(33,900원 ▲ 100 0.3%)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2004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중국 시안, 우시, 허페이, 우한, 대만, 싱가포르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수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4%다. 해외 주요 고객사로는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중국 YMTC 등이 있다. 국내 스크러버·칠러 제조업체 중 글로벌 대기업에 수출하는 곳은 GST가 유일하다.

지배 구조를 보면 최대 주주인 김덕준 대표가 21.47%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 3.28%, 우리사주조합 1.37%를 제외하면 해외사업 총괄인 이정우 사장(2.47%)과 장광수 공동대표(0.6%)만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소액주주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92.15억으로 전년대비 10.75% 감소. 영업이익은 425.38억으로 25.29% 감소. 당기순이익은 369.37억으로 22.40% 감소. 



반도체 장비업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가 기존 주력 제품인 스크러버에 이어 전기식 칠러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낸다.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 장비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GS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 마이크론, 중국 YMTC, CXMT 등을 거래선으로 두고 있으며, 비메모리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1월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GST는 약 2년 전부터 TSMC에 전기식 칠러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칠러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해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데 쓰이는 고성능 냉각 장치다. 공정효율을 높여주는 필수 장비로 분류된다.

시장조사업체 QY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칠러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6억7910만달러(약 9093억원)에서 5.6%의 연평균성장률로 2029년까지 9억8120만 달러(약 1조 31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TSMC는 미국 ATS 등 칠러를 사용한다.GST 관계자는 "2022년까지 매출를 다변화에 힘을 실어 왔고, 작년에 이어 올해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칠러 해외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탑티어급 중 TSMC와 칠러 데모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발주가 나오면 연내 매출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GST는 칠러와 함께 주력 제품인 스크러버도 TSMC의 데모 테스트 기회를 잡기 위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 GST 전체 매출 중 스크러버와 칠러의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각각 61%, 20%에 달한다.

GST는 스크러버의 해외 매출 확대를 우선 추진한 뒤 이를 토대로 칠러의 판로까지 넓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GST의 전체 매출 대비 스크러버의 수출 비중은 42.1%에 달하지만, 칠러는 3.8%에 머물렀다.

GST 관계자는 "칠러는 기존 냉동기식이 아닌 전기식이다 보니 소개하는 단계를 먼저 거쳐야 해서 상대적으로 해외 진출이 좀 늦어졌다"라며, "먼저 해외 판로를 깔아놓은 스크러버를 교두 삼아서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GST는 현재 TSMC 외에도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신규 공장에 칠러 수리 센터를 설립해 대응할 방침이다. 미국 마이크론이 냉동기식 칠러를 전기식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수요 또한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전기식 칠러 진출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GST의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가 44%로 가장 많다. 마이크론이 17%, YMTC가 10%, CXMT가 3% 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주 현황에 따라 각 비중은 수시로 바뀌고 있다. GST 관계자는 "당사의 고객사 수도 많아질뿐더러, 스크러와 칠러 같은 반도체 장비는 일단 공급망에 한 번 들어가면 그 자체가 진입 장벽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들어간 쪽에서의 점유율도 계속 올라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장비 업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후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가스정화장비인 Scrubber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여 공정효율을 개선하는 온도조절 장비인 Chiller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국내업체 최초로 국내에 Burn Wet 방식의 Scrubber를 공급했으며, 해외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대주주는 김덕준 외(23.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8.48억으로 전년대비 2.75% 증가. 영업이익은 569.41억으로 22.70% 증가. 당기순이익은 476.02억으로 22.15% 증가. 


2008년 10월27일 34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3월18일 3082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8월5일 1261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6일 19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13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0월8일 183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29일 139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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