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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패널업체 실적개선이 관건



-2분기에 바닥 확인



-CCFL 업체에 주목



-현재 CCFL 업체는 생산라인을 풀 가동



-CCFL, 장기 성장은 지속



-CCFL, 가격경쟁력이 더욱 부각



-비중확대로 상향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현대증권은 10일 "하반기 패널업체의 실적개선 전망과 과도한 주가하락을 반영해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부품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유망종목으로는 우리이티아이(,,)를 제시했다. TFT-LCD 부품업종은 이익 변동성이 높은 전방산업의 실적 회복여부에 높은 주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향후 패널업체의 실적회복이 부품업체 펀더멘틀 개선의 관건으로 보여 패널업체의 실적 개선 시점을 부품업체 비중을 확대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하증가와 가격안정으로 패널업체의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예상함에 따라 부품업체의 실적도 3분기부터 바닥을 탈피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 패널업체 실적 개선의 촉매는 40인치, 42인치 대형 TV 패널의 출하증가 여부에 달려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형 TV 패널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관심이 필요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1) 시장점유율 1위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2)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고 수익구조를 지속하며, 3)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수요증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업체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냉음극형광램프(CCFL) 업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우리이티아이와 금호전기는 40, 42인치 CCFL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이는 LG필립스LCD, 삼성전자로부터 대형 TV용 CCFL 주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우리이티아이와 금호전기는 2006년 하반기에 각각 6개 대형 LCD TV용 CCFL 라인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2006년 하반기에 우리이티아이, 금호전기는 발광다이오드(LED) 수준의 화질을 재현할 수 있는 고휘도 CCFL을 본격 출시 예정으로 있어 향후 40, 42, 46, 47인치 LCD TV 수요증가와 더불어 대형 CCFL 출하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40인치 이상 CCFL의 높은 평균판매단가는 절대적 이익규모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LCD TV가 소비자 가전 제품이고 수요확대의 촉매제는 결국 가격인하라는 점을 고려하면, CCFL 대비 가격경쟁력이 취약한 LED가 디스플레이 광원으로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은 한계를 보유할 전망이다. 따라서 과거 1∼2년간 지속되어온 LED로의 디스플레이 광원 대체 논란은 더 이상 CCFL 업체에 위협적인 뉴스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패널업체의 실적개선 전망과 과도한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을 반영해 TFT-LCD 부품업종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 Top pick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도 대비 시장대비 초과 하락 폭이 가장 큰 우리이티아이를 선정하고 금호전기, 테크노세미켐을 두번째 유망종목(Secondary picks)로 제시한다.(김동원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이티아이 (082850) WOOREE ETI CO.,LTD. CCFL 및 EEFL 전문 생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950억	자본총계	630억	자산총계	1,123	부채총계	493억
누적영업이익	165억	누적순이익	166억	유동부채	234억	고정부채	25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224.6%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24.7%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