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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닥치면 산업재에 투자하라게시글 내용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글로벌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재 섹터의 수익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조정국면에서 투자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박기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8일 "지난해 중국모멘텀의 상실과 함께 기계와 건설, 조선으로 대표되는 산업재 섹터의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상승을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나 테마 정도로 평가하기엔 시장에서 차지하는 산업재 섹터의 비중과 영향력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산업재 섹터의 수익률 상승은 환율효과와 반도체가격 상승과 같은 이유도 있지만 더욱 근본적인 배경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나라도 올해 사회간접자본 투자규모를 작년보다 26% 늘려 잡은 만큼 최근 주가흐름은 대내외적으로 기계·건설 업종의 수혜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의 바닥탈출 과정에서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며 "추세적인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계 및 건설 업종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단기급등으로 인한 부담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 경우 이들 업종과 섹터에 대한 투자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8일 "지난해 중국모멘텀의 상실과 함께 기계와 건설, 조선으로 대표되는 산업재 섹터의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상승을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나 테마 정도로 평가하기엔 시장에서 차지하는 산업재 섹터의 비중과 영향력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산업재 섹터의 수익률 상승은 환율효과와 반도체가격 상승과 같은 이유도 있지만 더욱 근본적인 배경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나라도 올해 사회간접자본 투자규모를 작년보다 26% 늘려 잡은 만큼 최근 주가흐름은 대내외적으로 기계·건설 업종의 수혜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의 바닥탈출 과정에서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며 "추세적인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계 및 건설 업종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단기급등으로 인한 부담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 경우 이들 업종과 섹터에 대한 투자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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