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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최근 4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영업이익 이상의 영업현금흐름이 유입된 현대미포조선 LG텔레콤 웅진코웨이 LG파워콤 CJ CGV 우리이티아이 선우ST 삼영화학 등 8종목이 투자 유망하다고 5일 추천했다.

이준환 애널리스트는 "경기 침체기에는 영업현금흐름의 희생을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하려는 경향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들 8개 기업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영업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현금흐름의 유입이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나 성장전략을 위한 주요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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