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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급락했던 금호전기, 우리이티아이 등 LCD램프업체 주가가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금호전기는 28일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오전10시8분 현재 전일보다 3750원(7.61%)오른 5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호전기는 전일 외국인들이 17만여주를 순매도하면서 4550원(8.46%)빠진 4만9250원을 기록했다.

우리이티아이도 6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같은시각 전일보다 550원(4.78%)상승한 1만20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해말 2만1250원까지 치솟았던 우리이티아이는 전일 장중 한때 1만1050원까지 내려가며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전일우리이티아이 주식 22만여주를 순매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금호전기와 우리이티아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가격 메리트 또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의 주가급락은 급격한 엔화 하락과 그로 인한 단가 인하 압력, 한솔LCD와 디엠에스 등 경쟁업체 진출 등이 겹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굿모닝신한은 분석했다.

금호전기 A00121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3월 28일 10시 10분 데이터    현재가 52,500  시가 50,000  52주 최고 73,600  전일비 ▲ 3,250  고가 52,600  52주 최저 36,500  거래량 121,508  저가 49,900  총주식수 6,003

우리이티아이 A0828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28일 10시 10분 데이터    현재가 12,000  시가 11,800  52주 최고   전일비 ▲ 500  고가 12,100  52주 최저   거래량 215,019  저가 11,700  총주식수 18,01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