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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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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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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 2023/12/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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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등 세계적인 칩 제조업체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에 주목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CXL 기술 개발을 공식화했다. 이에 삼성전자를 주고객사로 두고 있는 오킨스전자의 주가가 강세다.12월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33분 기준 오킨스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5원(29.96%) 상승한5140원에 거래됐다. 지난 4일 삼성전자는 시장 선점을 위해 삼성(Samsung) CMM-D, 삼성 CMM-DC, 삼성 CMM-H, 삼성 CMM-HC 등 총 4개의 상표를 잇달아 출원했다. 지정상품은 '반도체 메모리장치, 칩(집적회로), 데이터 저장장치' 등으로 최근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HBM 시장에서 주춤했던 삼성전자는 CXL 기술을 선점해 '메모리 초격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도 최신 D램 규격인 DDR5 제품으로 만든 CXL D램 모듈을 출시했다. CXL은 DDR5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반도체로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은 물론 인텔ㆍAMDㆍ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칩 설계업체도 주목하는 분야다.

이같은 소식에 코리아써키트, 네오셈 등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오킨스전자는 지난해 DDR5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개발 완료했으며 CXL은 DDR5를 기반으로 생산된다. 국내 최초 번인 소켓을 개발한 오킨스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 및 관련 장비업체들과 거래중이다. 



오킨스전자가 5G보다 2배 이상 빠른 밀리터리파 고주파용 부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퀄컴에 사용 적합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6월 개발에 성공한 오킨스전자는 수주와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1차 양산 설비 시스템에 이어, 추가 설비투자도 예정돼 있다.

9월22일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미국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양산해야해서 지난해 자동화 현장 설비 1차 투자가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졌다”라며 “미국 퀄컴 사용 적합 승인이 돼 양산 준비를 마쳤고 앞으로도 추가 설비 투자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밀리미터파는 고주파수 대역대로 오킨스전자가 개발한 제품은 세계 최초로 45GHz(기가헤르츠)까지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시장에서 상용화된 커넥터의 경우는 최대 15GHz 대역까지라는 주파수 이용의 한계가 있었다. 그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임피던스(전기 저항)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인접 포트(전자기기의 통신에 사용하는 연결 부분)간 신호 간섭이 높아져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 제품은 45GHz 대역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접 포트 간 신호 간섭도 무시할 만한 수준으로 성능이 개선됐다. 이번 개발은 5G 분야 전문 기업인 센서뷰와 기술 협력으로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미터파 기반 5G는 기존 5G보다 이론상 최고 2배 이상 빠른 기술로 상용화한 곳은 미국과 일본 정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은 지난해 밀리미터파(24GHz 이상의 고대역 주파수) 기지국을 4만5000개가량 구축한 데 이어 기지국 수를 향후 4년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3690억 달러(약 493조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2800억 달러(약 366조 원) 규모의 반도체과학법에 이어 대규모 5G 등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기술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52조 원(4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되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고속 인터넷 전국화 프로젝트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invest in America·미국에 투자)’ 구상의 핵심 사업이다. 우리로, 코위버, 에이스테크, 오킨스전자 등 국내 통신장비 관련 업체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일본도 밀리미터파 기지국의 확대가 진행 중이다. 일본 총무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 통신 4사가 지난해 7월 기준 밀리미터파 기지국을 2만 대 이상 구축했다.

한편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용 소켓 부품과 테스트 등의 매출이 전체 매출 중 96.8%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반도체 설비 투자와 생산 감축으로 관련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커넥터와 케이블 등 신사업 투자를 추진 중이다.

특히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스페이스X)에 케이블을 납품하는 센서뷰에 전략적인 지분투자와 기술 제휴로 향후 센서뷰의 공급이 확대되면 자연스레 오킨스전자의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3.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80% 감소. 영업이익은 2.86억으로 12.80% 감소. 당기순이익은 0.62억으로 63.74%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82.01억으로 22.19% 감소. 영업이익은 7.28억으로  72.19% 감소. 당기순이익은 6.33억 적자로 16.53억에서 적자전환.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사업과 반도체 테스트 용역사업(LED Test, 패키지테스트, 웨이퍼테스트) 등을 영위하는 업체.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칩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부품인 "번인소켓(Burn-In Socket)"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주요 고객. 반도체 Chip제조시 장비에 장착하여 사용되는 Die Pick Up Tool로써 일정횟수 사용하고 폐기되는 소모성 원/부자재인 Magnetic Collet 및 전기자동차용 Battery Connector 제조사업에도 진입. 최대주주 전진국 외(19.03%), 주요주주는 제이피케이(6.3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1.77억으로 전년대비 8.22% 증가. 영업이익은 26.09억으로 1.12% 증가. 당기순이익은 30.08억으로 748.41% 증가. 


2020년 3월23일 865원에서 바닥을 찍은후 2021년 2월5일 33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후 올 10월30일 36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66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9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6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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