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불안한 증시, 뉴스에 울고 웃고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35 2008/01/16 15:45

게시글 내용

 

[오디텍(080520) 보고서에 상한가· 이엠코리아(095190) 호실적 불구 하락 "투심위축·투기심리 팽배 영향"]

증시가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으로 '뉴스'에 급등락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규상장한 업체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업체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광센서 전문업체 오디텍은 16일 개장초부터 상한가에 진입했다. 오디텍은 전날보다 1190원(14.91%) 오른 917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상한가순매수잔량은 148만4863주에 이르렀다.

오디텍의 반도체개발 모듈제조에 이르기까지 전공정을 수직계열화하고 있는 데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른 매출 다변화로 20%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다는 한 증권사의 보고서가 주가급등의 한 원인이 됐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디텍은 높은 성장세와 고마진을 확보, 새내기주중 가장 돋보이는 회사"라며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5.6%, 51.5% 증가한 351억원, 68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전날까지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엠코리아는 하락반전, 전날보다 800원(7.84%) 내린 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상승하던 이엠코리아는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한 150억7300만원을 기록했다는 공시 발표와 함께 주가가 떨어졌다. 40% 이상이라는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한 것.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셈이다.

이엠코리아는 조선 및 기계산업의 전방위 활황과 중국경제 활성화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증시에서는 전날의 상승으로 오히려 빛이 바랬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매매비중이 높은데다 거듭되는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다 보니 '뉴스'를 좇는 투자자들이 늘어나 '뉴스'에 반응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코스피시장 위주로 활황세가 흘러가다 보니 대형투 투자만큼 많이 '먹지 못한' 코스닥 투자자들의 투기심리가 한껏 팽배졌다는 분석도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박스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심리위축도 계속될 것"이라며 "불확실성 대두로 투자자들의 '뉴스 따라잡기' 투자가 계속되겠지만 단기간의 급등은 급락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