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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PEF, 이노칩 경영권 참여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지분 7.77% 획득... 최근 금융사 PEF 투자 눈길]
기업은행이 사모펀드(PEF)를 통해 이노칩에 대한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기업은행 기보캐피탈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기보캐피탈 사모투자)는 21일 이노칩의 자사주 30만주와 경영진 우호지분 50만주, 총 80만주(7.77%)를 시간외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8835원으로 총 매입대금은 70억6800만원이다.
기보캐피탈 사모투자는 매집 이유에 대해 "이노칩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했다"며 "경영진의 경영권 안정 및 사업확대를 위한 경영지원을 위해 우호지분 차원에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기보캐피탈은 향후 사외이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노칩 관계자는 "기보캐피탈의 지분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향후 지분 추가매입에 대해 아는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금융사들이 PEF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지난 16일 우리담배의 주식 900만주(15%)를 17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담배는 2006년 설립된 최초순수 민간 담배 제조회사로 현재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해부터 담배를 생산할 계획이다.
서울증권은 지난해 서울증권과 서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서울자산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햄버거 외식업체인 크라제코리아에 투자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 PEF '마르스1호'는 샘표식품의 지분 24.1%를 확보한 가운데 사외이사 파견을 선언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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