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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산업, 선거· 올림픽특수 '물 만났다'
[뉴스핌=노경은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산업이 시장 팽창의 호기를 맞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NS 산업을 두고 올해 들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는 총선·대선과 같은 정치적 이슈와 런던올림픽을 필두로 한 스포츠 이슈등 다수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빅이슈가 많은만큼 공론의 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ICT 분야 10대 트렌드에서 '소셜파워의 영향력 확대'와 'ICT 강자의 영역확장'을 꼽았다. SNS의 영향력이 정부와 기업 활동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데다가 올해 각종 이슈를 통해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역시 100명의 IT 전문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2012년 IT 트렌드 전망 및 정책방향’보고서에서 '올해는 전세계 59개국에서 선거가 있어 그 위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SNS의 확장 가능성을 예상했다. 특히 'SNS 선거운동 금지' 조항이 사실상 위헌이라는 판정이 나오면서 트위터등 SNS 활용처 및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관련 산업 및 인력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여야 정당 및 정치인들은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SNS 지원센터나 개별 계정을 신설하는등 SNS 엄지족 구애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SNS 관련 창업에 둔길을 두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슈에 따른 온라인 산업의 성장세는 SNS 뿐 아니라 포털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포털은 SNS와 같이 막강한 파급력을 지니면서여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폴더 개발등 각사 고유의 맞춤형 온라인 소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심중이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관계자는 "총선 및 대선여론, 올림픽 이슈를 집대성하는 대응서비스 공간생성 논의를 진행중"이라며 "올들어 주요 이슈에 따른 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해당 부서가 바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다른 포털업계도 마찬가지다. 한 포털업계 관계자는 "내달 중순부터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관련 특별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들이 프로젝트 팀을 가동중"이라며 "총선이나 올림픽이 있을 4월 말 이후에는 담당부서의 인원충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이나 올림픽 등 이슈는 검색이나 뉴스 소비가 많아지며 광고 등 매출이 도움되는게 사실"이라며 "올 한해 이에 따른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2/01/26 09:01:51 뉴스핌 [출처: 팍스넷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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