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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기계(방산)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LIG넥스원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17년5월17일 "하반기 50.5조원의 해외 수주 대기中"이라며 기계(방산)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황어연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신흥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남중국해 분쟁1), THAAD2), 센카쿠열도3))로 군비 지출과 무기 수입 증가가 전망된다. 가성비가 좋은 한국 무기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2017년에 참여한 해외 무기 사업 규모는 50.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방부는 ‘2018~22년 국방 중기 계획’을 통해 방위력 개선비를 연평균 8.4%(기존 7.3%) 증액할 예정이다. 현역 가용자원 감소, 北 핵‧미사일 위협 대비, 노후 무기의 첨단 무기체계 전환으로 방위력 개선비의 고성장이 불가피하다. 커버리지 3사의 국내 방산 매출액은 2017~21년 연평균 11.2% 상승해 2021년 5.0조원이 예상된다"라고 밝혔으며. "신규 무기 도입 및 양산에 소요되는 방위력 개선비는 2017~21년 연평균 8.4% 증가해 2021년 16.8조원이 예상된다. 동기간 LIG넥스원의 국내 매출액은 연평균 12.7% 증가해 2021년 2.4조원이 전망된다. 국방부의 첨단(유도무기, 레이더, 우주/항공) 무기 체계 강화로 방위력 개선비內 점유율은 2017년 12.3%에서 2021년 14.4%로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2017년 好수주에 따른 2018년 매출액(+17.8% YoY) 성장, 방위력 개선비 증가(2018~22년 연평균 8.4% 증가 전망)가 견인하는 안정적인 국내 매출 성장(연평균 +12.7%), 해외 무기사업 참여를 통한 수출 확대(연평균 +26.7%)다"라며 LIG넥스원을 기계(방산)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