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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친화적인 가구 생산 시스템을 견학하는 시민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리바트는 지난 23일 용인 공장에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GPN)와 여성환경연대 회원 20여 명이 방
문, 친환경 가구 생산 시스템을 둘러봤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시험 연구실과 친환경 기술 샘
플 전시장, 종합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리바트 품질개선팀장의 친환경 시스템 강의도 들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서울YWCA 소비자환경 주부모니터 요원 30여명이 공장을 방문, 비슷한 일정을
진행했다.

친환경 가구생산 시스템을 이용하면 목재 가공부터 가구 생산 전 과정에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
하고, 환경호르몬 위험이 적은 접착제만 사용하게 된다.

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관련 시민단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구공장 견학 프
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331-9124.



[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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