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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들썩’… 살까 말까게시글 내용
최근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이 다시 부각되면서 중·소형주 투자를 둘러싼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간 논쟁이 뜨겁다. 한편에서는 중·소형주가 당분간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주장.
◆“중·소형주·코스닥에 주목하라”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대형주 지수는 0.1% 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8.1%, 9.3%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5.1%나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8월 이후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5.9%, 5.2%, 코스닥지수는 6.3% 상승한 반면 대형주는 4.8% 오르는 데 그쳤다. 이에 증권사들은 올 들어 부진했던 중·소형주들이 ‘대형주 따라잡기’에 나섰다며 중·소형주에 주목하라고 권하고 있다.
신영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중·소형주가 장하성 펀드 출현 후 저(低)평가주 찾기 열풍이 불면서 그동안의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맞고 있다”며 “중·소형주는 특별한 투자 대안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외국인·기관 매수 중·소형주 주목=전문가들은 중·소형주에 투자하려면 우선 시장에 비해 덜 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특히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이 주목 대상이다. 대우증권 남정훈 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은 안정적인 수급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 같은 종목으로 유가증권시장의 대우차판매·동부건설·메리츠화재·한라건설·한일약품·호텔신라·한솔CSN·한진·빙그레·고려개발을, 코스닥시장의 씨디네트웍스·모두투어·메가스터디·안철수연구소·한빛소프트·SSCP·하림·삼영이엔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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