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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지만 낙폭 컸던 새내기주에 주목하라.” 전문가들은 “조정장 속에서 신규 상장 종목들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위험 때문에 관심밖으로 밀려난다”면서 “하지만 반등장이 시작되면 성장성과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이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 업체인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2·4분기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 순이익은 15억원으로 454% 급증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상장 때 940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5000원대로 반토막이 났다. 지난 5월 상장한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 판매업체인 팅크웨어(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역시 상반기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9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234% 늘었다. 하지만 주가는 지난 5월 최고가였던 1만5000원에서 현재 9210원으로 내려앉았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한국전자금융, 엠비즈네트웍(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스, 제우스(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팬엔터테인먼트 등도 모두 주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새내기주들은 기업 규모가 작고 가치주보다는 성장주의 성격이 많이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그동안 조정장 속에서 하락 폭이 컸던 만큼 반등이 시작될 경우 주가이익률(PER)이 낮은 신규 상장주들의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증권(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임상국 연구원은 “현재 시장 흐름은 개별주 장이라기 보단 프로그램 매매에 움직이는 장”이라며 “기관과 외국인들이 대부분 대형주 위주로 사고 팔기 때문에 수급이 붙지 않은 신규 상장주들은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 와이브로 테마주 급등으로 코스닥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경향을 보였고 조만간 또 한번 반등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그때가 되면 실적이 뒷받침된 신규 상장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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