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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급등..`빛이 보인다`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조진형 기자] LCD 공정 및 반송장비 전문업체 제우스가 내년 실적회복 기대감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제우스는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3.90%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제우스(079370)에 대해 "현 주가는 성장성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임태근 애널리스트는 "주 매출처인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 지연으로 2004년 최대 실적 달성 이후 매출 감소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LG필립스LCD가 8세대 라인을 2009년부터 가동하기로 계획하면서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신규설비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그는 또 "태양광 발전 산업의 성장은 회사에게 새로운 기회"라면서 "제우스의 공정 시스템(In-Line Transfer System)은 태양전지 생산산업에 진출하는 업체에 적용될 전망이며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실적개선과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올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내년 빛을 보고 투자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제우스는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3.90%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제우스(079370)에 대해 "현 주가는 성장성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임태근 애널리스트는 "주 매출처인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 지연으로 2004년 최대 실적 달성 이후 매출 감소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LG필립스LCD가 8세대 라인을 2009년부터 가동하기로 계획하면서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신규설비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그는 또 "태양광 발전 산업의 성장은 회사에게 새로운 기회"라면서 "제우스의 공정 시스템(In-Line Transfer System)은 태양전지 생산산업에 진출하는 업체에 적용될 전망이며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실적개선과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올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내년 빛을 보고 투자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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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hi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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