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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

1) 시장 경쟁 심화 :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 프라임그룹(이노츠)까지 가세

2) 한국영화산업합리화 추진위원회와 부율 싸움

    (영화제작가 협회, 50%를 60%로 요구, 즉 극장 몫은 50%에서 40%로 축소)

CGV의 노력

1) 중국, 미국시장 진출

2) 사업영역 확대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 사업목적 추가)

3) CJ가 지주회사로 직접 투자 (솔직히 이 부분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잘 모르겠음)

시장상황

1) 종합주가지수가 고비를 넘지 못하고 한달째 출렁거리고 있음.

2) CGV 주가는 작년말 고점 대비 약 30% 하락

3) 외국인 지분은 조금씩 꾸준히 증가, 2005년11월10일 21.80%에서 25.01%로 상향

4) 작년 4/4분기 실적 호전이후 왕의 남자와 이후 한국영화의 선전으로 수익성 향상 기대

순전히 제가 아는것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1/4분기 실적발표시점까지 횡보가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중립)

그 시점에서 추가매수할지 비중유지할지 아니면 물량을 축소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주식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매수가격이 다르고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종목토론은 자기 생각을 객관적으로 다듬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만,

자기 생각이 너무 강하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