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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실적 개선 속도와 시장 지배력, 경기에 둔감한 이익 안정성 등이 타 내수 대표 종목들과 비교해 높은데 반해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작은 소형주라는 이유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반영해 CJ CGV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가는 상대주가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2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3·4분기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1%보다 6.8%포인트 상승한 36.7%를 기록하는 등 "영화시장 구조조정의 생존자로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의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42.5%, 2009년은 17.9%로 한국 영화 시장과 CJ CGV의 시장점유율이 정체되고 있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한국 영화시장에는 모던 보이, 고고 70 등 한국영화 흥행 기대작과 헐리웃 대작 이글아이 등에 힘입어 부진했던 2007년의 기저 효과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극장의 멀티플렉스화가 진행된 미국의 경우를 살펴봐도 상위권 기업 중심의 시장 과점화 현상과 경기와 무관한 상영관시장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CJ CGV와 롯데시네마 2강으로 재편된 한국 상영관 시장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현재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반영해 CJ CGV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가는 상대주가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2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3·4분기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1%보다 6.8%포인트 상승한 36.7%를 기록하는 등 "영화시장 구조조정의 생존자로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의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42.5%, 2009년은 17.9%로 한국 영화 시장과 CJ CGV의 시장점유율이 정체되고 있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한국 영화시장에는 모던 보이, 고고 70 등 한국영화 흥행 기대작과 헐리웃 대작 이글아이 등에 힘입어 부진했던 2007년의 기저 효과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극장의 멀티플렉스화가 진행된 미국의 경우를 살펴봐도 상위권 기업 중심의 시장 과점화 현상과 경기와 무관한 상영관시장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CJ CGV와 롯데시네마 2강으로 재편된 한국 상영관 시장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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