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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스크린쿼터 영향력 중립적..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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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7일 CJ CGV(0791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스크린쿼터가 미치는 영향력은 중립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3만88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CJ CGV(079160)
- 한국영화 점유율 상승은 스크린쿼터가 아닌 한국영화 자체의 양적, 질적 향상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됨
- 스크린쿼터 축소가 극장업에 미칠 영향은 ‘중립(Neutral)’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위해 스크린쿼터 축소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즉 스크린쿼터 일수를 현행 146일에서 오는 7월부터 73일로 축소한다는 것이다. 40일간의 경감 사유가 없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스크린쿼터 일수는 106일(146일-40일)에서 73일로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당사는 스크린쿼터 축소가 극장업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이라고 판단한다. 2005년 한국영화 점유율은 57%(개봉작 기준, 2004년 53%)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한국영화 점유율의 상승은 스크린쿼터라는 인위적인 제도가 아닌 한국영화 자체의 양적, 질적 향상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평가된다. 극장업의 경우 오히려 스크린쿼터에 얽매이지 않고 관객의 호응이 높은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판단된다.
- 양호한 라인업을 고려해 2006년 1분기 실적 상향 조정
CJ CGV의 2005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63% 증가한 600억원, 8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추정치(매출액 594억원, 영업이익 8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2006년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영화 라인업에 힘입어 기존 예상치(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668억원, 영업이익 122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2월말 개봉한 ‘왕의 남자’(시네마서비스 배급)는 현재 6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지난해 최고 흥행작 ‘웰컴투동막골’의 기록(8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CJ CGV의 2006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4.1%, 7.2%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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