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한중 해저터널' 연내 타당성 용역 국책사업 가능성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424 2009/02/16 10:12

게시글 내용

미주레일 078940

道 '평택~웨이하이 노선' 지켜낼까 
'한중 해저터널' 연내 타당성 용역 국책사업 가능성… 
 
 2009년 02월 16일 (월)  김창훈chkim@kyeongin.com 
 
 
    
 
중앙정부가 경기도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중해저터널'(경인일보 2008년 5월 15일자 3면 보도)의 가능성에 주목, 곧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결과에 따라 한·중해저터널이 국책사업으로 확대될 여지가 생겼지만 경기도에는 평택~웨이하이(威海) 노선을 사수해야 하는 과제가 떨어졌다. <그래픽 참조>15일 국토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3곳에서 한·중해저터널 용역에 관한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한 기관을 선택해 이달 안에 한·중해저터널의 경제성 및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발주, 올해 안에 끝내기로 했다. 용역비 약 3억원은 이미 국토부 예산에 반영됐다.

황해의 해저를 뚫어 한국과 중국을 철도 등으로 연결하는 한·중해저터널은 약 8년전 민간 학자에 의해 처음 제안됐고, 이후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물밑 연구가 진행돼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경기도가 시책으로 채택한 뒤 도 경기개발연구원(이하 경기연)이 중심이 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연은 약 1년간의 연구결과물인 가칭 '한·중해저터널 기본구상'이란 보고서를 다음달 중 완성할 예정이며 이 보고서는 국토부 용역의 기초로도 활용된다.

경기연은 서해안과 중국 웨이하이를 잇는 노선안 4개 중에서 평택을 연결지점으로 하는 노선을 최적안으로 보고 있다.

북한 용연~웨이하이 노선은 통일이 돼야 가능하고, 태안의 경우 철도를 추가 건설해야 하지만 평택은 수도권 접근성이 유리할 뿐 아니라 기존 고속철도와 연계 운영하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토부는 도가 제안한 평택~웨이하이 노선만을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노선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도 "아직은 한·중 해저터널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수준이고, 종합적인 국토개발 측면에서 노선은 용역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중앙에서 한·중해저터널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라며 "평택~웨이하이 노선이 최적안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시글 찬성/반대

  • 4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