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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비ㆍ개발에 사업비 40% 20조 투자
2012년이면 4대 강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하천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재정비된다. 특히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들이 안양 학익천이나 서울 청계천과 같은 친수공간으로 개발된다. 정부는 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색 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2012년까지 4대 강 살리기 등 36개 `녹색 뉴딜` 사업에
총 50조492억원(민자 7조2357억원 포함)을 투입해 일자리 95만6000여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 규모 댐과 1297㎞의 자전거 길 조성,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4대 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에 18조원을 투입해 2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마을과 도심을 지나는 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eco-river)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학익천, 청계천과 같은 친수공간으로 복원ㆍ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사업에는 11조원이 투입돼 16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경부ㆍ호남고속철도 조기 개통과 함께 대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지자체 사이를 잇는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대도시 자전거 급행전용도로 건설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숲가꾸기 면적을 34만㏊로 늘리고 산간마을에 16개 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조성하는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시설도 지원하기로 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3조원을 투입해 23만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 밖에 정부는 에너지 절약형 주택ㆍ건물로 전환을 상담하는 `그린홈 닥터`도 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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