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서울~평양간 고속도로 추진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89 2007/09/29 10:57

게시글 내용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서울과 평양 간 육로 확대 개방과 북한의 인터넷 및 이동통신망 구축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28일 4대 그룹 실무담당자들과 오찬을 겸한 비공식 간담회를 열어 경협물자 확대를 위한 육로 추가 개방, 북한 지역의 철도와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확충, 인터넷과 이동통신 등 북한 통신산업 개방 확대, 북측 경제인력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남북한 경제인 교류 활성화 등이 남북경협의 주요 의제가 될 것임을 밝혔다.

육로 추가 확대 개방 문제의 경우 서울과 개성까지 열려 있는 육로를 평양까지 연결해 서울~평양 고속도로를 만드는 방안이다. 이 육로는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직접 평양으로 들어가는 도로라인으로 이 육로망이 개방될 경우 남북 간 교역이 더욱 늘어나고 물류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북한의 인터넷 및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의 경우 북한의 낙후된 인터넷망 확충과 이동통신망 구축을 통해 남북 간 직접 통화가 가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현대ㆍ 기아차, LG, SK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하는 남북한 경제인 간담회에서 개성~평양 육로 확대를 비롯해 북한 인터넷 및 이동통신망 구축 등 SOC 부문의 대폭적인 확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또 군비축소 방안을 협의할 `군축공동위원회(가칭)`를 설립ㆍ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 같은 논의는 북한이 이번 회담에서 병력 등 재래식 군장비를 감축하자는 의견을 낼 경우 정부가 군비축소 방안 협의를 위한 상설기구 설립을 제안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소식통은 또 군축공동위와 관련해 "북측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병력을 중심으로 한 재래식 전력의 감축을 우리 측에 제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가 북측에 포괄적인 군비축소 문제를 다룰 `군축공동위원회`와 같은 상설위원회 운영을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장박원 기자 / 홍종성 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