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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잉!! 개미(일반투자자)는 승리할 수 없다고?...  이길 수 없다고?....
그렇다면 나(독자)도 개미인데 이글 쓴 X같은 쉥이 지는 그럼 뭐라는거야? 쥑일 넘....
하실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햇빛나누기가 결코 단언하건대 개미는 절대 시장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없다.
왜냐하면
시장을 크게 놓고보면 기관, 외국인투자, 개미!!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플러스
하나가 더 있다. 나는 이를 선도세력이라고 부른다.

선도세력은 기관, 외국인투자, 개미, 그 누구도 될 수 있지만 그 전체 일수는 없다!!

 자!! 그렇다면 고점대 매물은 누가 소화해야만 되는가?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 개미들!!---

  선도세력, 기관, 외국인이 파는 주식을 개미들은 좋건 싫건 받아 먹고 나중에는
맛이없다. 쉬었다...하면서 난 이제 안먹어!! 저넘이 안 먹는거 내가 왜 먹어?
하나, 둘 던지게되면 군중심리가 작용 가속도가 붙어 패데기 쳐져 주가는 일시에
시궁창에 쳐 박혀 버린다. 

오늘 우리나라의 주가 855.77 - 주가는 누가 만들어 가는가?

 우리나라 주가를 미국, 일본등과 비교해 보면 너무도 턱없이 싸다고 하는 생각을
떨칠수 없슴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본금비율을 놓고 볼 때 훨씬 적은 자본금을 가지고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데도
주가는 형편 없다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나는 일전에 모회사 경영기획팀 부장과의 대화에서
"회사의 실적은 다른회사와 견주어 보았을때 월등히 좋은데 왠지 시장은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 해서 고민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회사 주가는 정확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내 대답은 단호했다.  

"아니... 주식은 실적에 의해서 평가 받아야하는 것인게 당연...."
다소격앙된 목소리는 그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 내 놓고 있었는데...

'네, 맞는 말씀입니다만, 주식은 실적도 중요하고 다 중요합니다만, 미래가치와 효용
가치가 더욱 중요합니다. 즉 주식도 상품이기에 아무리 질(실적)이 좋다고만 해서
소비자가 써보기 전에는 그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이를 알리기위해

홍보비, 광고비를 상품의 생산비와 맞먹을 정도로 까지 써고 있지 않습니까?
부장님, 죄송합니다만 주가를 위해 귀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현재의 주가는 어떤 의미로던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거나 불균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것이기에 소비자(투자자)로부터 효용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나라 주식의 대부분이 헐값인 것은 왜 그럴까요?

저는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개미투자자들은 의식없이 남의 말에 의존하거나 매스컴, 신문등
에 의존하여 주식을 사고 팔고하는데만 여념이 없구나!  공부하고 연구하는 수준이
다른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있구나!!

- 오늘주가  855.77은 우리나라 전체 개미투자자들의 의식수준의 성적이구나!!!

허! 거 말씀이 좀 지나친거 아니요?  하시겠습니다만 곰곰히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내가 이주식을 사게되면 언제까지 보유 할 것이며(기간)
      2. 내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X%를 예상하는데...
      3. 가치평가를 1, 2, 3과 같이 행하되
      4. 문제점 발생시(주가가 생각대로 안움직일 시) 대응을 이렇게....

최소한 이정도는 생각해야하는데...
과연 이정도 만이라도 제대로 하는 개미투자자는 몇 %나 될까요?)

  당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라!! 그리고 공부에 연구를 거듭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후
주식투자에 임하라!!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주가가 지켜지고 우리의 경제가 지켜지고...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다!!

                  그리고는 마침내 기관과 외국인을 능가하는 왕개미(선도세력)가 되시길....
                                                                                   - 청운동에서 햇빛나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