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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매수의견, 목표가 1만3000원 신규 제시



-셋톱박스의 업황 호조 지속



-다수의 방송사업자 확보



-2007년 실적 개선 기대



(김장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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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하나증권은 4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방송 디지털화와 통신·방송 융합으로 형성된 셋톱박스 신규 시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국내외 다수의 방송사업자로부터 셋톱박스 공급계약이 발생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셋톱박스 시장은 방송의 디지털화와 통신·방송의 융합으로 셋톱박스 신규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가온미디어는 기술과 영업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한다. 위성방송에 이어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도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고, IPTV라는 새로운 방송 매체가 등장하면서 셋톱박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셋톱박스 시장은 2010년까지 연평균 14.6%의 성장이 예상되며, 방송화질도 현재 주류인 SD급에서 HD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단가를 유지시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까지 40%미만이던 가온미디어의 방송사업자 매출비중이 금년에는 60%수준에 이르렀고, 내년에는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외 방송사업자와 공급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UPC와는 512억원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추가 공급계약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인텔과의 IPTV를 위한 공동 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스카이라이프에 MHP와 PVR을 공급하게 되고, 해외 수주가 늘면서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분기 실적 개선은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수주 규모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에는 국내 방송사업자들도 디지털 전환에 적극성을 보일 것이고, 해외 방송사업자와의 공급계약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07년 동사의 매출은 1435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망된다.nnbsp;

가온미디어 (078890) KAON MEDIA CO.,LTD.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31억	자본총계	472억	자산총계	663	부채총계	191억
누적영업이익	11억	누적순이익	13억	유동부채	146억	고정부채	4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1.6%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