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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가온미디어(,,)는 주력상품인 멀티룸 셋톱박스가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수출 주문이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온미디어는 남미 최대의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멀티카날(Multicanal)로부터 최근 15억원을 이미 수주하였고 내년엔 30억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의 트랜드 디지털(trenddjgital)로부터도 12억원 상당의 멀티룸 셋톱을 수주받았다고 덧붙였다. 가온미디어의 멀티룸 셋톱박스 모델은 독일의 전문지인 샛비전(SATVISION) 10월호에서 최우수제품(Gut Logo)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앞선 8월에는 독일의 디지털 페른세헨(Digital fernsehen)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온미디어의 멀티룸 셋톱박스는 다른 여러 TV에서 원하는 디지털방송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고 사용자간 메시지 전달과 양방향 방송도 가능한 제품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온미디어 (078890) KAON MEDIA CO.,LTD.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54억	자본총계	467억	자산총계	596	부채총계	128억
누적영업이익	21억	누적순이익	25억	유동부채	83억	고정부채	4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2.8%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